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원의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
그 많은 욕설들이 최원의에게 향한 것일까?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몰지각하여 욕설을 해대고 명예훼손, 모욕을 하는 걸까? 피의자의 성명과 사진이 열린 공간에서 나돌아다니고, 게다가 소년범이고.... 폭행치사일지 살인일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피의자 피고인의 인권은, 역시 이 사건의 본질이 아니다. 어린 나이, 한시기에 범한 잘못이 평생 낙인이 되어 학생 최원의가 노인 최원의가 될 때까지 그는 범죄자 최원의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 역시 중요하지 않다. 많은 네티즌이 분노하는 것은 복수가 사라진(국가가 대행해준다고 속이는) 법치시대에서 부모를 잘 둬서인지 돈이 형법전을 대신하는 건지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시대가 되어 버린 현실에 있다.
많은 욕설의 방향이 최원의에게 있다고, 그가 어리다고, 죄를 미워해야지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그런 논리를 쓰지 말라. 우리의 욕설은 최원의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논리를 쓰는 너! 정의입네 떠들지만 돈을 종교로 삼고 연줄을 대기 위해 심장을 파는 너!에게 우리의 욕설을 향해 있다.
2/ 과연 그럴까요?
2년 6개월이 아니었다는 것도 허위, 재벌가인 것도 허위, 네이버 사장이란 것도 허위 그 것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분노고 그 분노가 또 다시 허위를 만들고 그것에 또 분노하고만 있었을 뿐입니다.
과연 그들이 한 거은 무었인가요? 그들이 화풀이가 아니라 진정으로 분노했고 바꾸고자 하는게 있었다면 그들은 좀더 공부하고 좀더 알아보고 좀더 생각하고 분노했어야 합니다.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일 뿐이라고 했던가요? 거기에 제 생각 하나를 덧붙이자면, 제대로된 지식조차 없는 사실관계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하지도 않는 정의는 광기일 뿐입니다. 미쳐서 무분별한 폭력을 행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사회에 존재하는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그 행위가 과연 정당할 수 있을까요? 목적이 무엇이었든 거충장스럽게 치장했지만 비판하고 있는 돈이라는 종교를 믿고 연줄을 대기 위해 심장을 팔았듯이 자기들이 믿고 싶었던 거짓말을 종교로 믿고 남들이 다하고 있기에 정당하다고 믿고 자신의 정의를 진정한 정의라고 믿으며 한 개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는 사실이 그렇게 멋들어진 말로 치장될 수 있다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잘못알았으며 자신이 경솔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바른 생각이지 않을까요?
박지성조아// 경상도 것들은....은 또 지역감정 만들려고 그러시는가
안그래도 10년쯤 전에 졸업했긴해도 모교에서 그 별 시덥잖은 넘 하나가 사고 터트려서 어떻게 됬는지 좀 알아볼려고 여기저기 전화 중인데 사립이 아닌 관계로 아는 사람하나 없어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는 상황인데
그런말은 짜증납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그넘 홈피 찾았구먼 다모임 미니홈피는 폐쇄했군요
여기저기서 폰번호 사진 이름 홈피 등등 다 찾았는데
네티즌의 오버가 아닌 몇몇 사실들로 봤을때 교실에서 죽은걸 축소해서 병원에서 죽었다...고 하는것일듯 ㅡㅡ;;;
에휴....암튼 학교폭력....심하다고는 해도 죽는 학생들까지 나올줄이야...
나중에 결혼하면 무서워서 애들 어떻게 학교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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