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그런가요? 이거 올리신 분이 미국사람들 반응이라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첫 장면과 마지막장면이 절묘하게 이어지는 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 첫 장면의 그 TV인터뷰하던,
해외 입양아들을 인터뷰하면서 무혁의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지는데...
"아뇨, 난 우리 엄마 원망안하는데, 오죽 했음 제 속으로 난 새끼를 버렸겠어요?"
씨익 웃으면서,
"돈 많이 벌어가지고, 한국에 꼭 돌아가려구요. 불쌍한 우리 엄마 만나서 갈비도 사주고, 이쁜 집도 사주고, 좋은 옷도 사주고, 그럴꺼에요."
껌을 씹으면서 맑게 웃던 무혁.
"기다려 엄마! 내가 가서 엄마 호강시켜줄테니깐, 5년만 기다려. just 5 years. ok?!"
하면서 딱 멈추던 화면.
요게 참 기억에 남네요. ^^ 마지막 장면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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