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카펜터는 남은 경기 아주 삽질하지 않는 이상은 90%이상 탈 거 같습니다. 워낙에 이닝, whip, 탈삼진, 피안타율등 모든 스탯에서 윌리스를 압도하고 있기때문에...(혹시 모르죠. 남은 경기 카펜터가 전패하고 윌리스가 전승한다면 모르지만 카펜터의 꾸준함을 볼 때 거의 일어나기 힘든 일인듯 싶네요. ) 그리고 사이영상은 팀 성적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개인 스탯의 압도적인 걸 거의 따지죠. 너무 승수를 중요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올해는 카펜터가 워낙 압도적이라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어보이네요. (작년에 랜디가 못탄 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_-;; 기자들이 워낙 로켓을 좋아해서리...)
MVP는 팀 성적이 아주 중요하죠. 결국엔 푸홀스 vs 존스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푸홀스의 70-80%정도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존스가 타율을 좀 더 끌어올리고 60홈런을 달성하면 모를까, 올해는 푸홀스가 받을 거 같네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mvp받는 시나리오였는데 근래 존스가 또 폭발하고 있네요. 정말 이번에 푸홀스 못 받으면, 불쌍하기까지 할꺼같다는...-_-;; 그 꾸준하고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도 말이죠. 높은 타율+ 꾸준한 팀 기여도+ 동정표!까지 해서 푸홀스가 무난히 가져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한다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구요. ^^
더 관심이 가는 건 AL의 에이로드 vs 오티즈 레이슨데...거의 90%이상 로드의 우세를 점치지만 양키가 플옵 떨어지면 또 모를것도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양키가 떨어지길 간절히 빌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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