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운동도중에 물을 마시는것은 좋다고 합니다.
다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면 열이나고 땀이 흐르는데 물을 마시게 되면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면서 체온의 급격한 상승을 막을 수 있어 피로감도
덜하다고 합니다.
물을 마시지 않고 계속 운동하게 되면 땀으로 수분을 많이 잃는
동시에 체온이 꾸준히 상승하게 되어 심할 경우 쇼크상태에 빠지
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마라톤 같은 경우 끝까지 한방울
의 물도 마시지 않는다면 자칫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식사전후나 도중의 물에도 차이는 있습니다. 항상 적당한 양이
문제지요. 자신에게 맞는 양을 안다면 문제가 안됩니다.
식전에 마시는 물은 위의 공복감을 덜어주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공복에서 강산성인 위액을 희석시켜 위의 손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식사중이나 후의 물도 적당량은 음식의 농도를 묽게 해주어서
오히려 소화가 빨리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물은 소화액의 농도를 낮추어 소화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아침 기상후 찬물은 위를 안정시켜준다고 하는데 위가 예민한
사람들은 미지근한 물이 더 좋을 수 있다고 하고 보통 사람들도
아주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더 좋다고 합니다.
갈증을 가시는데는 찬물보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이 오히려
흡수가 훨씬 빠르다고 하니 무조건 찬물만 찾지 마시기를....
대부분의 약도 미지근한 물로 복용했을때 가장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은 약효를 죽이고 차가운 물은
약이 늦게녹아 약효가 늦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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