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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나앉은 삼사십대 노숙자들보다
훨씬 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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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만 하려는 제가 참 ;; 그렇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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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사람나이...
60이면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않은 사람이 똑 같고,
70이면 재물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똑 같고,
80이면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똑 같다고들들들 하는디ㅠ.

84세란 연세가 믿기질 않을 만큼 정열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시는 이종학옹에게
앞으로도 더욱 정열적으로 사시도록
태양광보다 더 밝게 빛나는 그 곳에 식모(植毛)수술이라도
해드리고싶은 마음이 절로...

그리고 오늘 캐나다에 사시는 89세의 노부부께서
64억의 로또에 당첨되었다는데...

아아~!
돈이란 요물의 그 요상한 마음을 그 누가 있어 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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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머니보다 어리시네요...저희 할머니도 구순이 넘은 나이에 정정하게
돌아다니십니다...노익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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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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