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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8.25 00:37
    No. 1

    벌써22번째군요
    천국으로 가는 계단......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8.25 00:40
    No. 2

    흠.. 우연한 시간에 들어와 첫번째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장된후에는 처음이 아닐수도 있지만 ;;)

    그야말로 자신들만의 '성역'을 구축한 밴드죠.
    그들의 5번째 앨범명인 Hoses Of The Holy라는 이름처럼.

    또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하며,
    비틀즈와 롤링스톤즈 다음으로 높게 평가하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전성기시절 라이브를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밴드이기도 하고요.
    (물론 위의 모든것을은 제 사견입니다. ;;)

    이 음반의 발매 이후 그들이 가진 미국 투어..
    여기서 (미국의 신문에게서) 그 유명한 말이 나왔죠.

    '미국은 레드제플린에게 지배당했다.'

    다른 분들도 이들 최초의 공식 실황 라이브앨범인 How The West Was Won-그들은 어떻게 서구(미국)를 지배했는가-을 들어보시면 이해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야말로 최전성기의 레젭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앨범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앨범입니다.
    음질도 좋고 연주도 그야말로 기똥차며, 플랜트의 보컬은 다른 차원에 있는 듯 합니다.


    p.s 예상외로 라이브곡은 How the west was won에서 가져오시는군요. ;; 전 The Song Remains The Same의 동영상 버젼을 올리실줄 알았는데;; (너무나 흔한 영상이긴 하지만) -_-

    다음은 딥퍼플이라..
    Made In Janpan 버젼의 Smoke On The Water가 나왔으면..
    하이웨이스타도 좋지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8.25 00:43
    No. 3

    그리고 플랜트의 마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How The West Was Won에서 Since I've Been Loving You를 추천합니다. ㅋ (물론 랜디로즈님은 들어보셨겠지만)
    삑사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라고 하면 과찬일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25 00:48
    No. 4

    大吉님//얼마 쓴것 같지 않은데 벌써 22번째...컥;;아직 쓰고 싶은 밴드들이 산더미 같이 남았는데..ㅜ.ㅡ

    zeppelin님//전 오히려 이들의 라이브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딴 멤버들의 연주는 싸이코적인 실력들을 보여주지만
    라이브시 플랜트는 왠지 스튜디오보다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군요..

    [How The West Was Won]들을때 'Since I've Been Loving You'는 여러모로 충격이였습니다...하하^^;;
    락앤롤이랑 모비딕과 함께 그 라이브앨범에서 가장 자주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8.25 01:02
    No. 5

    랜디로즈님//플랜트가 How The West Was Won시절의 미친듯한 하이텐션을 보여줬던것은 72년까지, 정확히 말하면 73년 초까지였죠.
    그 이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같았던 고음이 목에서 제대로 나오질 않았습니다.
    점차적으로 그리 된것도 아니고 어느 한순간에 말이죠.
    자신도 얼마나 놀랐을지..
    (개인적으로 목관리 부족때문이 아닐까 추측중 -_- 그 자신의-신이 내려줬다고밖엔 생각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재능으로 모든 노래를 불러왔으니 목관리에 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린나이에-말 그대로 약관- 이미 완성된 목소리와 창법을 가지고 있었던 대가를 치른 셈이랄까요 ;;)

    결국 그는 창법을 바꾸게 되죠.

    그의 창법이 레젭 4집까지와 그 이후로 레젭 끝까지, 마지막으로 솔로시절.. 이렇게 세 부분으로 명확히 나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음색마저 바꿀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기본적인 목소리의 틀(?)은 남아있지만요.)

    그리고 음색과 창법을 바꾼 상태에서 73년에 투어를 가지고..
    그중의 한 실황이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가진 공연을 비디오에 담은 The Song..공연입니다.
    (How The..앨범에 겹쳐있는곡과 여러모로 비교가 되죠.)

    문득 들어보면 72년까지가 그야말로 다이너믹하고 미칠듯한 마력을 보여주지만,
    많이 들어보면 나름대로 73년 이후의 라이브도 듣기 좋습니다.
    고음을 잃은 대가로, 목소리가 한없이 깊어진다..라고나 할까요. ;;



    결국 레젭의 최전성기..라 함은 단 하나의 연도로 따지자면 72년이 정확하겠죠. (물론 데뷔시기부터 죽 최고였지만)
    68.69년 정도에는 상당히 거친 모습도 보이지만
    7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여러모로 완숙해지고,
    멤버 모두들이 극강의 하이텐션+최고조로 다이너믹할때 녹음한것이 바로 그 How The..앨범입니다.
    그야말로 최전성기시절 그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알수없는 이유로, 레젭이 LA에 오면 미친듯한 실력을 발휘하는 것도 한 몫 합니다. -_- 그들의 스페셜 프레이스라고 불릴만한 곳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25 01:12
    No. 6

    오오...
    레드 제플린이네요..ㅎㅎ
    ...근데 왜 레드 제플린 하면 M모 군의 망언이 생각나는지 -┏
    "레드 제플린이 누구에요?"...으득-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5.08.25 08:45
    No. 7

    다음 밴드가 딥퍼플인가요?ㅋㅋㅋ

    역시 하이웨이스타????

    덧 : 스트라토는 물건너 갔나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8.25 08:54
    No. 8

    머 본문에 나와잇네요 다음밴드는 딥퍼플..(누굴까..a)

    덧 : 랩소디도 물건너 갔나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수학짱
    작성일
    05.08.25 12:31
    No. 9

    근데 렏 제플린 앨범 들어볼수 있는 곳이 어딘가요?? 유명한거 몇개만
    들어봐서요..앨범 통째로 들어보고 싶은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8.25 12:49
    No. 10

    이 밴드에게 무슨말이 더 필요합니까? 당신들에게 경의를........
    --다음은 딥 퍼플...갈수록 문제가 쉽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8.25 13:24
    No. 11

    6/ 나도 그거 생각났는데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25 14:35
    No. 12

    현(炫)님//하하^^한때 그 발언 엄청난 화제였었죠...

    ♣1sLAm1♣님//벅스뮤직가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레젭은 이 앨범빼고는 그다지 끌리지 않더군요....
    오히려 같은 시대의 밴드 딥퍼플이 더 좋았습니다...

    몽오님//말이 필요없죠...단지 이름만으로도 그 위대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밴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5.08.25 23:06
    No. 13

    이 떨림 주체할수가 없군요.
    스테어웨이 투 헤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8.26 00:01
    No. 14

    그리고 이 노래얘기를 잠깐 하자면..

    곡의 구성과 연주, 보컬 수준 등 모든 부분에서 락 역사에 길이 빛날 노래인것은 분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이야기되는 것은 역시 지미페이지의 -그야말로 전설의- 기타솔로입니다.

    사실 이 솔로파트가 신이 내린 연주라고 할만한 점은 이 솔로가 당일날 페이지의 애드립이었다는 사실이죠. -_-
    (가끔씩 이 솔로가 살짝만 바뀌었어도 어땠을지 상상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

    라이브시에도 페이지 마음대로 애드립이 많이 들어가고..
    (본인말로는 똑같이 연주해본 기억이 한번도 없다고 하네요. ;;)

    얼마전(?)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타솔로 설문에서 1위를 하기도 했죠.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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