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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꽤나오래전에 봤던내용...고무림에도 올라왔던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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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뒷북이란 말인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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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_-;; 군대에 있던 저번에 읽었던..기억이..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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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원도 그렇게 심하게 오진 않습니다.... 많이 오는 건 사실이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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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잼있어요. 환경적인 날씨로는 부산이 가장 살기 좋은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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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면 좋은거지 ㅡ.ㅡ;
눈 많이오면 그냥 집안에서 컴퓨터를..
직장인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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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해발 천 미터 넘어가는 곳은 10월부터 4월까지 눈이 옵니다. 강원도에서 군생활 한 사람들은 눈이라면 치를 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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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치 떨고 있음..... 강원도 화천.... 드릅게 춥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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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통신시절에 나온 유머를,,,,
원본은 미국인데,, 캐나다와 켈리포니아 였던가,,
지명만 살짝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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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살다 강원도에서 1년정도 살아봤는데...
눈의 압박이 정말 -_-;;
정말 허리까지 눈에 빠질줄이야...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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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부산에서 눈사람 만들 정도로 온적이 3~4번 정도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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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눈은 엄청나죠. 다행히 신병교육만 받고 후방(원주)으로 내려
와서 다행이었지 추위와 눈은 사람을 질리게 만듭니다.
신교대에서 보낸 크리마마스.. 새벽부터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끝냈죠.
눈이 그렇게도 만이 올수 있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그리고 군인의 힘도..연병장의 눈을 한곳으로 모으니깐 작은 산이 하나
더 생긴듯 하드군요. 기름이 없는지 일일이 사람손으로 옮겼다는..
미친짓이었지만 지금생각해도 ...미친짓이었습니다. ㅎㅎ
눈보라가 몰아 치면 10m앞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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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하면 울릉도 입니다...

눈사람 안만들고 지낸 겨울이없을 정도로 많이오죠,..

겨울날 하얀 소나무에 내린 눈들을 보고있으면...외국은 어떤겨울풍경

보다 아름답다고 생각듭니다...........

바람없이 소복소복 내리는 눈은 정말 쌓이기도 잘 쌓입니다..

어릴적에 1-2미터는 기본으로 옵니다...

집이 파묻힐 정도로도 오죠...

그래서 울릉도 분들은 집안에 몇달 양식 =쌀 라면등은 항상 챙겨둡니다.

그리고 매년 눈이오니 눈 대비도 아주 잘되있죠..

..........눈위로 다닌 신발= 대나무로 만들어서 넓고 아주 다니기 편하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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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강원도 눈 그렇게 자주 많이 안와요.
찔끔찔끔 내리다 한번 많이 와서 그렇지, 다 살만합니다.
그리고 웬만큼 와서는 별 불편함도 없습니다. 제설이 빨리 돼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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