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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는 누나도 중국유학을 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국학과입니다.
중국의 문화를 배우고 더 알기 위해선 중국이 가봐야 하죠.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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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역을 배우로 간다고도 하네요. 부모님께 여쭤보니까요.. 뭐, 실용적으로 배울 만한 것은 무엇인지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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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나라 이니깐요-_-;; 향후 10년 뒤엔 머.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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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몇 자리 안되는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 자리 보고 중국으로 가는 분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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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을 보는 것이죠. 지금이야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만 하는 편이지만 앞으로 경제성장을 어느정도 한다면 엄청난 인구의 소비시장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어쭙짢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중국이 선진국이 되는건 몇 십년이 지나도 힘들것 같아요. --; 경제는 이미 시작했기는 하지만 아직 멀었고 정치는 시작도 안했고 , 소수민족이나 영토, 인종 해결해야될 문제가 워낙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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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문제에 우리 고구려문제도 포함되있죠,
훗날 통일이 되었을때 간도협약의 무효를 대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짱꼴라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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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돈만 밝히고 좋은학생 받아서 바보만드는 대학보다 북경대나 청화대학이 몇 백배는 좋다고 생각...
[설마 우리나라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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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도 그런거지만...
중국사람들의 시민의식이나
문화수준이 한참 떨어져있죠.....
제생각엔 우리나라보다도
심하게 떨어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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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준은 그쪽대학(북경대 같은)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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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세계명문대에 관한 다큐멘터리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는 후졌다는 생각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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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유학갔다온 저로서는 꽤 기분상하는 글이네요..
거참..후진국으로 유학갔다와서 죄송하다고 말해야 하는지...
중국유학파 출신으로 사회에 받아들여진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야 하는건지..

흑성안님의 의도가 중국유학파출신을 욕하려는게 아니라는건 압니다만..
이래선 안된다는거 압니다만...
꽤 맘이 상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낯선곳에서 고생하는 젊은이들입니다.
단지, 우리보다 후진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비난받아야 합니까?


이런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만...
이글에 상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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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균수준이 아니라.. 최상위급 대학들을 따지면... 오히려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고 보는데요.... 일본엔 도쿄대가 있지만.. 역시 국제수준에선.. 오히려... 한국의 대학들은 볼것도 없습니다....
예를들면 .... 중국애들...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마치 한국의 70년대 공부잘해서 잘살아보겠다...는 마음이 있죠......
그리고 그 많은 중국애들이 경쟁을 해서 극소수만 들어갈수 있는(중국 대학에서 뽑는 학생총수는 대략 100만명 남짓..) 북경대나 청화대같은 대학(경쟁률이 2만 대 1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은... 이미 국제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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