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무튼... 요즘 홍진호 젊은 피들한테 여간 수난 당하는 게 아니네요... 지난 시즌에도 차세대 플토 선두주자인 송병구한테 거의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여기 저기 게릴라로 겨우 균형 맞춰서 이기더니만... 이번에도 김준영한테 거의 70% 정도 진 경기에서 역시 노련미로 승리하네요... 특별히 815맵 정말 대박칠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양상의 경기들이 계속 이어지네요... 노스텔지어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맵으로 자리잡지 않을지...
김준영 선수 참 아깝네요... 아무래도 홍진호라는 명성에 좀 짓눌린 것이 아닌가 하네요... 뮤탈로 승기를 잡았을 때 저글링과 같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괜히 질질 끌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려서... 과감성이 좀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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