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Beck 개인적으로 별로...이양반 전작 고릴라맨은 재밌게 봤는데 Beck은 좀...차라리 Exit 라는 만화를 더 추천하고 싶은데요..인디 밴드의 구질구질함이 그대로 가감없이 나와있습니다...추천할만한데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그리고 아마 일본에서도 출판사가 망해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스톨씬 맹주는 아무래도 메시브어택으로 봐야겠죠..포티쉐드는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메시브어택과 나머지 포티쉐드와 트리키의 관계나 브리스톨씬에서의 비중을 보면 아무래도 메시브어택이 가장 브리스톨씬의 핵심인 존재라고생각합니다..요즘은 이쪽 계열이 완전히 죽은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내가 요즘 이쪽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gould님의 생각은 그렇군요...
브리스톨씬의 맹주라.....사실 이런거 정하는것도 참 그렇긴 하지만..
어찌됬든 제가 포티쉐드를 맹주라고 표현한건..
우선 트립합을 오버그라운드로 끌어올린점..
다른 트립합밴드들과는 다른 자기들많의 아이덴티티가 무지 강하다는것.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앨범을 능가하는 포스를 보여준것..
이 세가지 점 때문에 그들을 맹주라고 표현한 겁니다...
뭐 메씨브어택보다 음악성이 월등하다/...그런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론 메씨브어택의 음악은 잘 맞지가 않더군요..--;
Mezzanine앨범을 소장하고 있긴 한데.....별로 손이 안가더군요..
메씨브어택이 트립합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는 트립합에 갔다기보단 포티셰드에게 갔기때문에..그런거 같아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