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히딩크 감독이 맨날 욕먹다가 좋은 소리 듣기 시작한건...
월드컵 시작하기 불과 몇달전인..
어쩌면 한달인가..-_-;;
영국과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이후부터였쬬..
계속 욕만 하다가...
영국과 프랑스와의 평가전 일정이 잡히자 선수들 의욕 꺽는다고
언론들 관계자들 계속 욕하다가..
영국전 무승부 나오자 난리가 났었죠?
역시 히딩크다 어쩌구 저쩌구..
거기에 프랑스전 2:3 패 했지만 좋은 경기하자
열광하기 시작...
흠..
지금도 그 발자국을 밟고 있는 건가...
언론들 관계자들 말바꾸기 확대하기에는 진력이 난...
그저 월드컵때까지 기다려볼뿐...
하긴..아직 우리나라 축구 관계자들이나 언론들은 아직 유럽의 눈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죠..
예전 영국과의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축구 감독이나 언론들은 설기현을 보고
제대로 안뛰느니 찬스를 못잡느니 무지 욕했는데...
영국 수비수들과 감독은 설기현의 움직임이 수비를 무척 힘들게 했다고
가장 두려웠다고 말해 우리나라 축구를 한껏 비웃게 했쬬..
그 이후에 설기현은 유럽에서 챔피언스 리그서 한몫 함으로써...
영국의 평가가 거짓이 아니란 것을 증명했지요.
뭐..아직 우리나라의 축구 보는 눈은...결과밖에 모른다고 할까...
축구 선진국과는 과정을 보는 눈이 무척 모자를지도...
자신이 소신있게 생각해서 국민들의 공감을 하나도
못 받을 내용이라도 기사화하는 기자가 없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그날 그날 경기내용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국민들이 있기때문에 저런 기사들이 나오는것이죠.
거기에 한 사람에 대한 판단은 대단히 신중해야하는데 윗 기사들을 보면
프로축구감독들 부터(물론 다른분들도 많겠지만 기사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서 그중 가장 인지도 있는분들의 내용이 대화에 실렸겠죠. 어디 초교 감독님 인터뷰는 안실리는걸 보면 말이죠.)물타기를 시작해대니.
쩝...... 솔찍히 이번에 축구 16강안에 못 들어가도 본감독 탓을 크게 돌릴필요는 없을것같다요.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적인 수준도 아니고 선수 차출문제로 툭하면 싸우고 지원도 안되고 거기에 세계적으로 축구 잘 하는 나라들도 16강은 물론 본선티켓도 못 잡는경우가 있는걸 보면.
확률상 본감독이 잘하던 못하던 16강이란것 자체가 거의 무리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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