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에는 기름값의 고공행진도 한몫합니다.
산업의 기초가 되고 생활의 기초가 되는게 기름값인데 천정부지로 치솟게 만들어놓고 세금 잘 걷히니 내릴 생각을 안합니다.
경유 사용이 승용차에만 있답니까? 대부분의 상용차들은 경유를 사용합니다.
IMF몇년전(96년도 정도)값 300원대였습니다. 장거리 다닐때 친척 1톤 트럭이나 교회 승합차 빌려서 갔습니다. 기름값 휘발유에 비해 절반이나 2/3정도면 됐습니다. 지금 1100원대입니다. 200%인상입니다. 휘발유나 기름값 들어가는거 거의 차이 없습니다.
휘발유 96년도에 1리터에 750원정도했습니다. 엑셀타고 다닐 때 2만원정도 주유하면 왠만한 곳은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1400원대이니 100%인상입니다.
제일 많이 오른것이 LPG입니다. 매제가 1톤포터를 산타모로 바꾼것도 기름값이 싸서였습니다. 제천-강릉 왕복에 1만3천원정도 들어가더군요.
그리고나서도 연료계 바늘이 한참 넉넉히 남았었습니다. 지금......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배기량 비슷한 휘발유차량과 연비 따져봐도 별로 매력 없습니다. 경유차량과 따져도 그렇습니다.
LPG에 붙는 세금을 내린다니 LPG차량 가진 분들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일까요? 그래도 500%이상 인상된 폭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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