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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5.08.01 18:19
    No. 1

    군기가 빠져서 그래요 군기가.
    상무 시절에 얼마나 잘했습니까? 거의 휘젓고 다녔죠. 솔직히 이동국 군대가기전까지 죽어라 욕하고 다녔는데 상무소속으로 뛸때는 죽어라 칭찬하는걸로 바꼈었죠..ㅡ,ㅡ
    그런데! 제대하더니 또 옛날 모습 나옵니다. 아니 솔직히 군대가기 직전보다는 그래도 좀 낫죠. 하지만 상무시절을 생각하면 아수울 수 밖에 없는 상황.
    해결 방법은 딱 하납니다. 이동국 다시 군대 보내고 은퇴할때까지 계속 상무소속으로 뛰게해야 한다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8.01 18:30
    No. 2

    지금의 이동국의 플레이는 이동국 본연의 플레이가 아닙니다.
    본래의 이동국은 유벤투스의 트레제게처럼 89분을 잔디와 동화되어 닥템처럼 있다가도 단한번의 찬스를 골로 만들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그야말로 내츄럴 피니셔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이동국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죠.
    맨유의 반니나 밀란의 인자기처럼 끊임없는 무브먼트를 보여주길 바랬고.
    유베의 델피에로나 레알의 호나우두와 같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길 바랬으며
    아스날의 앙리나 레알의 오웬과 같은 스피드로 휘저어주길 바랬죠.

    게으르다 라는 이유를 붙여서.
    덕분에 우리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이동국의 모습을 볼수밖에 없는겁니다.
    월드컵 이후 양산된 자칭축구전문가들은 이동국이 무결점 스트라이커라 불리는 밀란의 셰브첸코처럼 되기를 바란걸까요?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01 20:17
    No. 3

    정말 울나라 국민들이 동국이를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무브먼트???드리블??
    그런거 다 필요없었습니다..
    골문 앞에서 그냥 어슬렁 거린다고???
    그냥 무릎아래로 한번만 와주면 된거였죠....
    그러면 골이였습니다..예전의 이동국은..
    이동국은 겨우겨우 어느정도 무브먼트..패싱력....볼트래핑....을 완성시켰죠...
    그런데 인제는 그 킬러본능을 비판합니다..
    예전에는 그 킬러본능빼고는 없다며..무쟈게 욕하던 사람들이 말이죠...
    이동국...인제는 휘젛는거??다필요없습니다..
    단지 골문 앞에서 단한번의 기회로 골을 넣어버리는 킬러본능...그것을 나시 끌어내기 바랍니다..'
    이동국이 휘젓지 않아도 울나라 국대에서 휘저을 선수들 많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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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8.01 20:52
    No. 4

    맞습니다..이동국은 국민들이 망쳐논겁니다..골을넣어도 수비안한다고 욕...움직임이 좋았는데도 골못넣었다고 욕..왜 2골 못넣었냐고 욕;;;(물론 역으로도 비판할수 있는..;;) 모 축구사이트에서 요새 이동국의 움직임을 쉐도우로 변화하는 단계이다 아주 바람직하며 지켜보자 그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쉐도우에 대한 무슨 환상이 있는가 봅니다;;(다 베르캄프의 영향) 외국의 톱클래스의 선수들도 소화하기 힘든 포지션이 바로 쉐도우입니다..(거의 투톱..둘다 골잡이죠 뭐;;)말하고자 하는건 과연 이 시점에서 자신의 장점을 죽이고 쉐도우로 전향한다?월드컵 1년 남기고? 말도안된다고 봅니다.. 이동국이 쉐도우란 포지션을 이관우나.안정환정도 해낼거라고 아무도 장담못합니다..정말 바람직한 것은 옛날 욕만 무지하게 먹었던 이동국 특유의 골찾아 해메는 어슬렁거림으로 돌아오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골잡이에게는 골이 첫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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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8.01 20:54
    No. 5

    아무리 느물거려도 결정적인 챤스에 골만 넣으면 누구나 다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그래서, 몸값이 차이가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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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5.08.01 21:33
    No. 6

    흠..갠적으루 동국이는 별로 싫어한적 없는데..
    오히려 박주영이 거품이나 빠졌으면-_-
    브라질 청대 데리고오면 다 박주영인데 모가 특별한건지 ㅡㅡ
    백지훈 그런 애들이 커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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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5.08.01 21:42
    No. 7

    강룡십팔장님 군대 다녀오신분인지 궁금하네요.
    군대에 박혀있으라는 말을 그리 쉽게 하시다니..
    지금도 간혹 군생활이 꿈에 나타나 화들짝 잠에서
    깰정도인데..
    군대 짱박히라는 말은 친구끼리라도 농담으로 꺼리는
    말인데 말씀이 심하시군요.

    이동국 지금 모습에 자신감(골에 대한)만 회복한다면
    어느 감독이 와도 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이동국이 국가대표를 위한 골이 아닌 자신의
    골만을 위해 뛰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의 이동국은 팀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있더군요.

    변한 모습은 상무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입니다.
    박주영같은 결정력 좋은 선수가 등장함으로써
    더더욱 국가대표팀엔 플러스 되보이는군요.
    쿠웨이트전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수비끌어줘서 공간만들어주고 미들진영까지
    내려와서 공받아서 전방으로 연결해주고
    분명히 축구를 보는 시야가 틔였다고 생각되는군요.

    문제점은 본문에서 지적한처럼 골에대한 욕심과
    자신감 결여..98년 데뷔할때의 골에대한 욕심과
    자신감 거기에 지금의 축구를 보는 시각만 더해지면
    나무랄데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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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05.08.02 01:49
    No. 8

    이동국,,,줏어먹기에 달인,,,뭐 그것도 실력이다, 최종공격수가 골만 잘넣면 되는거 아닌가,,,하지만,,,아시아에서만 통할뿐,,,유럽경기 나가면 잠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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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08.02 14:29
    No. 9

    그 패널티킥 오심에 의해 나온거 아닌가요?
    혼자 다리 꼬여서 넘어진건데..
    그거 넣고 이겼으면 아마 좋은 소리 많이 나왔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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