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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믿을껀.....人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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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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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읽는 내내 가슴이 콕콕 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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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전투만 부르짓는 국회의사당 똘x이들..

도대체 너희는 항상 누구와그렇게 싸우느냐?

국가단위전투하느냐? 비공식전투지원금은 어디서 그렇게 받아처묵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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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쟁나면 잽싸게 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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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잽싸게 전쟁터 한 중간으로 튀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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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살고 좋은 나라로 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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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민간인 보다는 군인이 살 확률이 더 높다니 군대로 재빨리 튀세요. -0-;;


몇 번 쓴말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유일한 자원은 인적자원이죠. 교육이나 인식이 안되면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고 지원을 아무리 해줘도 소용 없다는걸 아랍 국가들이나 남미 국가들이 여실이 증명해 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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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볼까요

1987년 여름에 조선일보에 외국인이 쓴 글이라고 소개되었다면 어떨까요

나라 생각하는 놈들이라면 당장 데모 그만두고 집에가서 반성하라는
의도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지금 필리핀에서는 뇌물과 부정선거 문제로 연일 글로리아 아줌마(아로요 대통령) 집에 가라고 데모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2년 전에 썼던 글이(당시에 이미 신문 등에 소개가 되었구요)
새삼스레 강조되는 이유는?





그리고 글쓴이는 젊은 친구는 아닙니다(금강문주님 기준으로는 젊은 친구 맞습니다)
연합뉴스 특파원이 사실확인을 안한 모양인데
제가 오늘 조금 알아 본 바로는 병장제대하고 90년대 말부터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니 30살은 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냥 필리핀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적어본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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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그냥 읽으면서 넘어가도 될것 같네요. 하지만 조중동이 조만간 큰거 하나 노릴건 분명할 것 같습니다. 삼성게이트를 빨리 지워버려야 하거든요. 아직은 아이디어를 구상하지 못해서 그런지 불법도청을 물고 늘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서민들 생활이나 다른 사건을 집중 조명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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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 벌어서 여길 뜰 생각뿐...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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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민들에게 더이상 애국심을 가지라고 강요하기엔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힘겹습니다...
걍제가 어렵다거나 분단국가라던가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건 이전부터 있어왔던거지요....
문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회고위층의 부도덕문제들....올해만 해도 벌써...유전게이트에 행담도 사태... 그리고 도청사건까지.....
정치가들은 권력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해가고.. 돈을 가진자들은 역시 정치권력에 빌붙어 자신의 재력을 더 키울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인간들이 도덕심은 전혀 없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희생시키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들이 애국심을 가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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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국심은 국대축구할때나 일본문제때 말고 있다고말하기힘듭니다.
소위 있는자들의 부패와 행동을 계속해서 보고있으며 그들의 잘못을 일반 선량한국민들의 피와땀으로 메꾸면서 근근히 버티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애국심을 요구하다뇨? 어불성설.. 지금도 애국심이 나라를 버티고 있는것이 아니라 일반국민들이 자기가족들 생각해서 버티고 있는겁니다. 정치인이나 재벌들 꼴을 보세요? 애국심 있다가도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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