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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드래곤라자에 보면 비슷한 설정(?)이 나오는데 말이죠..

1. OPG에 관해서, OPG는 오거파워건틀릿인데 오거와 같은 힘을 내게 해주죠. 다만 거기서 오거를 만나면 오거가 자기와 동일한 존재로 알고 그 건틀릿 사용자를 죽이려고 달려든다는 내용이었죠..

2. 영원의 숲에 들어간 사람의 인격이 분리되서 서로 만나면 적개심을 나타낸다는 내용인데, 우리의 주인공 일행은 그러한 인격끼리의 평화적(?)해결을 도모해서 잘 빠져나옵니다.

이를테면 원래 동일한 인격체를 만난다는 것은 자기 존재에 대한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를테면 우리나라 전래동화 중에서 "손톱 깎은거 아무데다가 버려서 그거 먹은 천년 먹은 쥐가 그 사람 역할을 했는데 물리쳤다." 뭐 이런 내용의 전래동화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자기와 완전히 동일한 모습의 인격체의 등장은 자기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게 됩니다. 특히나 사람과 같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 또는 나타내는 경우에는 더더욱 강하게 말이죠.

다만 오거와 다르게 인간은 지적 능력이 좀 더 뛰어난 관계로, 외형만으로 판단하지는 않게됩니다. 왜 나랑 똑같은 사람이 눈 앞에 있지? 라는 물음을 던지고 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기 때문에 폭력적인 모습으로 그러한 증오가 표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설명이 되더군요....

음... 그리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자면,(이건 제 생각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나 단순히 염색체만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 만으로 인간이 그러한 파괴적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외형'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마법의 힘의 경우는 외형 외에 성격이나, 습관 같은 것도 유사한 어떤 것을 만들어 내겠죠. 그렇게 되면 그 상대방을 공격하게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음..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괜시리 지나가는 사람이 자기랑 같은 옷을 입고 있다거나, 자기랑 같은 가방 매고 있다거나 하면.. 좀 화나지 않나요?? 그것이 한 1000만배쯤 강해진 거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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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마법을 쓰면 강원래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음...썰렁........
죄송...죽을죄를 졌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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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새벽에서는 기억은 전혀 다른... 외모만 같은 복제인간이었지요.

클론 마법의 경우는 기억이나 그 밖의 모든 것이 동일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일란성 쌍둥이와 다른 점이겠지요.

그런데 그 클론 마법... 나중에 룰이 바뀌어서 조금 달라졌다고 하던 것 같더군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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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마법 스크롤이나 마법책을 얻어본 기억이 없으므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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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기학님이 설명해주신게..마음에.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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