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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 그런면이 있죠.. 군인이라고 해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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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으론 차라리 뺏긴게 잘된겁니다....
무슨소리냐? 하실지모르겠는데 아마도 발포했다면 지금의 수십배는 시끄러웠을겁니다.. ( 아마 부상이라도 입혔다면 김일병사건은 장난입니다.... -_-;;)
아마도 이런기사가 났겠죠..
" 군 과잉대응 길잃은 민간인에게 발포해... "
현실적으로 마음먹고 저런식으로 해안경비에게 다가오면 어떤방법도 쓸수없이 당합니다.......
막말로 나쁜마음먹고 다가갔어도 제압당하면 "길잃었다"고 주장하면 다음날 언론에서 군대 초토화시킬것이 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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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마찬가지...총 쏘면 '총기 남용', 총 안쏘려고 최대한 노력하면 '총은 뒀다 뭐하나. 미온적 대응으로 피해 늘어'...

술취해서 이유없이 군인들한테 시비거는 사람이 있어도 군인들은 피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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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저런 난감한 델 가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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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제가 복무하고 있는데는 총검술,격투기등을 이용해서 상대을
제압하고 끝까지 총기피탈을 막아야한다...
라고 정신교육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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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내용이 얼마나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건 본인 의지에 달린것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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