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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20 23:40
    No. 1

    금강 좌백님이 관여 하시는 영웅 해보셧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Kitsch
    작성일
    05.07.20 23:42
    No. 2

    그것도 결국은 무협의 탈을쓴 판타지라고 할까나요?
    진정한 무협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제가 까탈스럽나요 ㅎㅎ ^^;;
    그리고...좌백님은 구룡 쟁패랍니다~~!
    휘리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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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20 23:54
    No. 3

    후훗 저도 요새 겜에 빠져 있습니다..
    바로


    지뢰찾기와 스파이더 카드놀이.... 특히 스파이더 카드놀이의 오묘함은 저를 쉬이 놓아주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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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그리고킹콩
    작성일
    05.07.21 01:14
    No. 4

    에버퀘스트2
    한번 해보세요.

    컴사양의 압박이 심하지만

    집에서 한가로이

    즐기기엔 그만이죠.

    퀘스트가 끈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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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베가레이서
    작성일
    05.07.21 03:00
    No. 5

    대항해시대 온라인
    1차클베 당첨됫는데!

    당첨된지 모르고 있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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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7.21 03:04
    No. 6

    새로운 시도는 분명 새 장르를 열 순 있겠지만 그 새로운 시도를 한 회사는 십중팔구 망한다는;; 그래서 기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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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5.07.21 03:53
    No. 7

    대항..ㅠㅠ
    2차 뽑힐때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에버퀘스트2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조금만 해봤지만..요즘 나오는 버그로드와 제라.데카론하고 많이 다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도
    작성일
    05.07.21 05:10
    No. 8

    확실히 깊게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를 벌이려 한 작품은 없더군요.
    그 질리는 칼질..몹사냥.. 긴장감이나 새로운 상상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전혀 만들어 내지 못하더군요. 저도 별로 해본것은 없지만..
    그나마 와우가 눈에 젤 띠더군요.
    데카론이나 제라..그런것들이라고 하면 미안하지만..
    어째 해보면 퀘스트 연결이라던가 얘기 구성에 벌어진 틈이 많다고
    느껴지더군요.
    와우는 들어가자마자 첫 퀘스트가 주어지는 것에서부터 정말 내가 이야기에 참여하는 것처럼 몰두하게 하는 면이 있더군요.
    몇달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접고 말았지만 그 후에 나오는 것들이랑
    자연스럽게 비교기준이 되버리더군요. ㅡ.ㅡ)
    그리고 결론은 그 만큼 준비한 작품이 눈에 안띤다는 것이네요.
    에버는 기대해볼만 할텐데..제가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ㅜ.ㅜ)
    게임회사들이 도전을 하지 않는것이 다 비슷비슷한 부류가 많아지는 이유겠죠.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해가 되지만 다 똑같으면 결국은 외면받는 다는 것도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카발리스트
    작성일
    05.07.21 09:57
    No. 9

    게임메카에서 퍼온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넥슨 문제로 여러 이야기가 설왕설래 중이지요.
    이 이야기들에 대해 잠시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넋두리 좀 하려고 합니다.
    저는 7년 정도의 경력에 게임 프로그래머이구요. 지금 상용화한 mmo 게임등을 가지고 있는 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중입니다.
    우선 업계 이야기를 좀 해야 겠네요. 이제 좀 먹고 살만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아님 어쨋든 굴러는 간다라고 해야 할까요. 그전까지는 상용화로 성공 혹은
    상용화 실패로 망하기 이 두가지에서 부분 유료화의 추가로 소위 말하는 중박
    게임들의 등장으로 먹고는 사는 게임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쥬얼게임들의 강세로 만들어 볼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좋아지는 점이구요.
    이제부터 엎드려 침뱉기입니다.
    우선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하는 점입니다.
    나쁜점은 빠르게 흡수하고 좋은점은 나중에 흡수됩니다.
    나쁜점이라함은 결국 다른 게임을 모방한 게임은 성공하고
    창조적인 게임 혹은 모방을 했더라도 새롭게 개선을 할려고 했던 게임은 망했다는 것이지요.(좀 극단적이지만 투자대비 성공률 차이가 극심하니까요)
    예는 주위에 무수하게 보이니 말씀은 안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업계 분위기가 요상하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분위기가 생성되기 시작한 것이 BNB 이후였고 (이때는 많이 개발자들이 난 MMO가 좋아요 할때였고 라면먹고 꿈꾸던 시절이었니 오히려 BNB를 나쁘게 보는 개발자가 많았지요) 그리고 심대한 영향을 준것은 카트라이더 였습니다. 원래 윗분들 ( 관리자 분들)은 돈을 많이벌수 있는 게임이 최고 이니 그 전부터 작업 시간 짧고 성공 확률 높은 다른 게임의모방을 선호하시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실 개발자들 특히 기획자들은 새로운 걸만들어 보겠다 혹은 좀더 개량해 보겠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카트의 성공
    그리고 많은 참신한 게임들의 몰락으로 더이상 꿈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현재 신작 프로젝트 개발을 이야기하면 상당히 년차가 높은 개발자 분들이 하시는말씀이 어떤 게임을 벤치마칭해서 온라인 하자...라는 이야기를 당연하게 하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게이머가 보면 한심하고 답답하겠지요. 하지만 역시 몇몇 초대기업(뭐 다른 업종으로 보면 중소 기업이겠지만)을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는망한 회사를 제외하고 신규 프로젝트는 진짜로 없는 살림에서 항상 이게 마지막이될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니까 극도로 안전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팀내 혹은 회사 전체가 한번 밀어붙이자 하고 만들어도 퍼블리싱하는 회사에서이제는 새로운혹은 참신한(검증이 안된) 시스템의 게임은 안받아 주는 분위기로변해서 다 만든 프로젝트가 공중에 증발되는 경우가 대다수죠.
    여기까지가 현재 게임업계 분위기가 이렇게 흐르고 있다 정도 입니다.
    여기서 혁신적인 게임이 대박을 쳐주면 분위기는 반전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하기는 기존 패키지 처럼 쉽게 될수가 없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발란싱과 커뮤니티 때문이지요.(MMO의 경우)
    우선 혁신 적인 게임이란것는 누구도 만들어보지 못한 게임이라는 이야기이고
    그건 누구도 해보지 못한 게임이니 발란싱이 잡혀서 나올리가 만무하죠
    그 발란싱는 오픈 베타에서 잡아야 하는데(클베는 발란싱테스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유저 특성상 오픈베타에서 계속해서 잡아나가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저조차도 못참으니 할수 없죠. 그상황에서 악평이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면 게임이힘들어 지죠.
    그럼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 해주어야 하는데 매출경쟁 혹은 선두 다툼때문에나름대로 고충이 많아서인지 그런점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넋두리에 결론
    게임에는 완전한 창조란 없습니다. 어느 게임이나 어느 게임과 조금씩 닮아 있고 아니면다른 영화 혹은 만화 아니면 생활에서 차용할수도 있죠. 하지만 새롭게 느낄수 있는 게임은 존재합니다. 그건 얼마나 잘 조합되고 잘 녹여서 자기자신만의 느낌을 만들어 놓았느냐이지요.
    현재 게임 개발자들은 무한한 갈등속에 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먹고 살기 위한 생활인으로서의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오해하실지 모르지만 업계에서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생활의 일부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아님 꿈을 먹고 사는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현재는 입이 석자인 경우가 많더군요.
    게임을 좋아해 게임업계에 들어와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황에서도버티고 있다가 이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안정된 생활로 접어드니 도전정신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 같아 저 자신도 가끔 이를 악물게 됩니다. 원하는 게임을 만들때까지 이번 게임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패치하자 하고 생각하게 되면 현재의 게임은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그럴때마다 회의를 느끼면서 버텨나가는 하루하루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고 참아서 결국 만들고싶었던 자동차 게임 만든 개발자나 자기회사 차려서 꿈을 펼치는 개발자들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노력해 보는 중입니다. ~~~~결론은 너무 개발자 욕 많이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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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Kitsch
    작성일
    05.07.21 10:04
    No. 10

    에휴~ 개발자 분들이 이렇게 힘드실 줄이야...
    모두들 기운내셔서 게임계를 활성화 시키셨으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5.07.21 11:43
    No. 11

    정형화된 온라인 게임 리2.
    수년내로 그 아성을 넘어설 게임은 만들어지지 않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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