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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07.20 18:02
    No. 1

    저도 6살떈가 푸세식 화장실에 한번 빠진적이 있어요.
    거참 당시 전 2층에 살고 있었고 화장실은 1층에 있었는데 삶의 의욕이 너무 강했었는지 뛰어난 팔힘으로 기어 올라왔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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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7.20 18:14
    No. 2

    저도 7살 때 물에 빠져 아사할 뻔한 일 초4때 교통사고 날 때 겨우 몸을 피해 안다친일

    중2때 산에서 뛰면서 등산하다가 떨어져 뒤질뻔한 일 ㅡㅡ;; 총 세번이군요

    이런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아는 사실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생사의 갈림길에 최소 한번은 있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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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이리어
    작성일
    05.07.20 18:46
    No. 3

    전 5살때 목이 크게 베인적이 있습니다
    세워놓은 유린데..
    지금도 남아있는 흉터만 약 4.5cm정도되구요;;
    꽤 많이 꼬맷다고 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너무도 생생합니다)
    눈이 안떠졋고 눈을 뜰수조차 없엇으며
    아픔을 느끼는 신경조차 잘렷던걸로 기억합니다(아프지도않앗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만히 주저앉아서 울엇던일..
    제 옷이 피로 물들엇엇다고 하더군요;;

    뭐 아직 살아잇는거 보면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집에서 장난감그네 타다가
    놀이터에서 타는것처럼 신나게 타다가 엎어져 의자에
    어퍼컷당해서 골이 흔들렷던일..
    뛰어내리기 놀이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져 큰일날뻔햇던일..
    논바닥에 빠져서 딸려들어갓던일..

    그외에도 정말 수십건이 넘는 죽음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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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7.20 18:57
    No. 4

    저는 사시미로 칼빵 한번...
    상처는 거의 없어졌는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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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5.07.20 19:13
    No. 5

    군대에서 막사앞에 산사태가 났는데 제가 그 자리에서 1분전까지
    근무서고 와서 담배피고 있었습니다. --;


    gop라서 산사태에 깔리는게 아니라 1200미터에서 밑바닦까지 떠내려 갔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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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5.07.20 19:53
    No. 6

    .................일단 5살떄 ... 물에빠져죽을뻔했고 ...초2떄 배내골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에서 죽을뻔했고 초4떄 제주도에서 바닥이 돌인 바다에서 깊이들어갔다 죽을뻔했고 ... 초6때 파도에 휩쓸려 죽을뻔했고...중2때도 파도에 휩쓸려 죽을뻔했고 ... -,.- 물과 악연인가 봅니다 ....OTL 근데 왜 전 물이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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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20 20:05
    No. 7

    차에 치인적 한번.. 밖에 없는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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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20 20:06
    No. 8

    저는 홍역으로 헤롱 헤롱 거리는 그 순간에 화장실 가서도 무사 귀환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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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20 20:24
    No. 9

    트럭에 치이고 산에서 낙하하고...걔단에서 구르고...등등....제몸의 잔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만 가더군요....
    신기하게도 분명 죽을만한 상황들이었는데도... 잔상처외에는 별로 다치지 않았다는거....어렸을때 길을 잃어 2일동안 헤메다 집에 찾아갔더니... 그때가 9살 때였나.... 부모님이 지방신문에 미아을 찾습니다 광고를 낸전도 있었죠..... 뭐 전 여기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길 워낙 좋아하는지라.. 제가 기억못하는 아기때도 두번이나 광고를 내야했다는군요..
    나도 참 풍운만장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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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20 22:41
    No. 10

    허얼..........대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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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Kitsch
    작성일
    05.07.20 22:54
    No. 11

    전 그냥 순수한 호기심때문에 콘센트에 젓가락 박은것 밖엔 없네요.
    그 때문에 손이 항상 덜덜덜 떨립니다.미세하게나마..
    죽을뻔했는데 얼음마찰로 살아낫다죠 아마 ;;
    위에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정말 거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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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7.21 02:56
    No. 12

    저도 네살때 삼일간 안들어왔었다고 하는데 ㅡㅡ;; (이틀째에 경찰서간)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삼일간 어떻게 멀쩡하게 살았지 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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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5.07.21 16:37
    No. 13

    기차에 치일뻔 한걸 5촌 아저씨가 구해주고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을 때는 내눈으로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내모습을 보다가 물속에서 걸어나왔었고 그외에 워낙 병치레를 많이 하다보니 한달넘게 앓아누운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없지만 5-6년전만 해도 1년에 한번씩은 크게 식은땀을 흘리면서 체온이 급강하하는 현상이 있었고...... 묘한게 그렇게 1-2시간 가량 호되게 앓고 나면 기운은 없지만 몸이 씻은듯이 개운해졌었습니다.
    그 현상이 없어진게 살찐 다음부터 인것 같네요. 20대때 살쪘을 때는 살의 성질이 달랐는지 여전히 아팠는데 30을 넘고나니 아파도 땀만 좀 흘리지 앓아누울정도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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