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학 이란 것에 대해서 조금은 잘못 생각하시고 계시는군요.
서울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는 대학원협동과정입니다.
한국학이란 분과학문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특징과 자신의 전공이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대학원생들이 공부를 하는 곳이죠.
예를 들어서 학부에서 의류학을 배우고
대학원과정에서 한국의 조선시대 여성의 전통 복식을
자기 전공으로 삼았다면
당연히 역사학과 민속학, 인류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겠죠?
그것도 우리 나라의 특성에 맞춘..
이럴 때 택하는 곳이 한국학 연구소입니다.
이와 비슷한 기존의 기관이 정신문화연구원이라고 있기는한데
주로 박사급 연구원이 주축이라서 대학원생들을 양성하는
국학 연구 기관이 필요해서 한국학 연구소가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정적인 제목이 거슬리는군요.
비수와 같은 단어로 비난을 할 때는 좀 더
말하려는 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파아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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