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꾸준히 기량향상을 해오고 있고 좋은 선수이지만 요즘들어 너무 부진하더군요(전기리그 2득점,3어시) 물론 포항 공격진이 브라질용병 위주이고상무에서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문제도 있지만서도,국대의 황태자라는 별칭에 걸맞지 않는 성적입니다..당장 박주영한테도 원톱자리 경쟁에서 밀리는감도 있구요,포항에서도 원톱자리가 아닌 쉐도우에 가까운 위치인데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일까 의심스럽더군요..이 선수는 팬들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뉘는 스타일일죠,,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주로 적은 수비가담과,활동량을 꼬집는데,제가 보기엔 가장 큰 문제점은 첫번째 볼터치가 아닐까 합니다,문전에서 볼트래핑 미스가 너무 많죠;; 남은 1년동안 이것 하나만 좀 보완하면 원톱경쟁에서 우위를 보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비단 이동국 하나뿐만 아니라 안정환.박지성,차두리.박주영,이천수 등등 이들중 어느누구 하나라도 일본이나 중국에서 태어났었으면 끔찍할겁니다..제발 선수들좀 아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동국은 킬러입니다.
요근래에 보기 드문 순수 순종 정통 스트라이커죠.
스타라이커의 서러브레이드라고나 할까...
이동국의 역할은 좋은 위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한방에 결정지어주는...
그런 역할이 어울립니다. 또 그 위치에서 가장 파괴력이 있고요..
예전 청소년 대표시절..일본에서 이동국 김은중 콤비를 두려워했던 이유였죠..
예전 미국 월드컵때 우리나라를 상대로 멋진 묘기를 선보였던 클린스만이나 뮐러 같은 타입이랄까요..
일명 폭격기죠.
그런데 요새 축구는 모두 멀티태스킹이나 뭐다 해서
좋은 위치를 잡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더군요.
하지만 골을 넣기 위해서는 좋은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이 더욱 확률이 높습니다.
뒤에서부터...옆에서부터 열심히 뚫고 가는것 보다 말이죠..-_-;;
미들필더나 디펜스는 다재다능한것이 더욱 좋겠지만...
스트라이커는 골넣는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게 오히려 팀에 도움이 됩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없고는 팀의 공격력에 엄청난 영향을 주죠.
즉 요새 잘나가는 박지성 셋보다 그중 하나에 이동국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골 결정력이 더욱 뛰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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