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그럴거예요.
감수성이 예민하고 작은 것에서 상처 잘 받고 그런다거나 내성적인
사람들이 밤이 좋다느니 그러거든요.
장난 싫어하고.. -ㅅ-;;
그런데 다 시간 지나면 성격 변해요. 활기찬 낮이 좋아지는 등등
걱정 마세요.
그리고 그냥 약간 장난식인데 따로 느끼거나 과민 반응하고 별
일 아닌데 배신이라느니로 느낀 건 아닐지요. 사실 상대방이 생각하
기에는 배신 정도 까지는 아닌데 배신 당했다고 느낀다던가../
결혼은 후세를 남기고 싶은 것도 있고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혼 당하고 싶지 않으면 독실한 크리스쳔.. 성당 다니는
여자 얻던지요. -ㅅ-;; 그리고 결혼하면 일단 사회적으로 신뢰를..
결혼 하고 안 하고의 차이로도 은행 대출이 달라져요.
조금 비슷한점이 있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다크포스로 휩싸여있습니다. 어둡죠..
생각자체가 비관적이고 아름답지(?)못합니다... 쿨럭~~
하지만 친구란 매우 필요한겁니다. 다만 그 친구의 기준이 중요한겁니다. 계산에 의한 친구 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진정 친구라불릴수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줄수있는 친구만이 친구죠..
글구 인생목표가 길고 오래사는거시라면 결혼을 하시는것이...
뭐 지금은 아니시겠지만 몇년만지나면 다른생각이 드실지도....
뭐 마음편하게 가지시고 생각하세요! 가끔 화가나면 화를 푸실 스트레스 해소법도 만드시구요... ^^
음. 아직은 마음이 복잡스러운 십대라서 그런걸지도..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그런 모습이라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신주대검협님 말처럼 친구란건 참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좀 더 사람을 믿어보는것도 중요해요.-ㅁ-;;
내가 배신을 당했다는 걸 생각하기보단,
내가 남을 배신을 해서 상처를 줬느냐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식으로 생각을 넓히다보면, 사람들을 잘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자기만의 생각과 틀속에 갇히지 마셔요.
어짜피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혼자는 외로운 거거등요.ㅎㅎㅎ
한 살 밖에 차이 안나지만 저도 한 말씀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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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조용한걸 좋아하고,, 시끄러운걸 아주 광적으로 싫어합니다,,
→흠.. 조용한거 좋아하는건 별 문제가 안 될듯...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일 할때 시끄러운 직장에 취직한다면 그때 문제가 좀 되더라도 지금은..
빛보단 어둠이 좋고요,
→이거야 사람 취향차라고 해 두죠.
그리고 인생의 목표는 길고 오래사는거,,
→보통 이렇지 않나요?-_-;;
결혼은 미친짓이다고 생각하는 중3입니다,,
→독신주의자, 근처에 많습죠.
일단 친구는 옛날에는 믿고 집에도 매일 대려가고 그랬는데,,
몇번 믿었던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한후론,, 놀던 친구가 몇번 실수하면 별것도 아니면서 완전히 무시하고 친구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진정한 친구 한두명만,,,
→흠.. 여기서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하군요.
그 친구가 님을 배신 했다면, 그것은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죠
지금 님은 그 배신한 몇몇 친구들 때문에 모든 친구들을
"저 녀석은 나를 배신할지도 몰라" 라고 일반화 시키고 있으신 겁니다.
이건, 진정 17층 옥상에서 자살하는 나를 위해 몸을 던져 받아줄 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만나면 자연히 해결 될 듯 합니다.. 빨리 찾으시길.^^
그리고 제가 웬만하면 웃지도 않고 무표정이라 가만이 앉아 있으면 애들이 거만하다구 하고,,, 고치려고 해도 안되고..
→무표정이라... 저도 무표정 하기로 학교에서 소문 나 있었죠.
그래도, 좀 더 제가 적극적으로 말도 붙이고 하니까 전체적인 소문은 좋구요.
그러니까, 표정을 고치기 힘드시다면, 제 경우 같이 좀 웃기게 말을
한다거나 하는 쪽으로 다른 해결책을 만드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친구들과의 같은 관심사가 있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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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고1밖에 안 된 주제에 주제넘게 지껄였군요...^^;;
민폐나 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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