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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래에도 썼지만 그런 용돈 벌이가 목적인 작가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부 쓰레기 같은 작가들이 있다고 해서 작가들의 저작권 침해 고소 자체를 용돈 벌이라고 매도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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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이야기 들어 본적 있네요. 모음집을 스스로 올려서(또는 법무법인을 고용해서) 인세보다 합의금으로 먹고사는 작가들이 있다고요. 보통 다운로드는 처벌받지 않고 업로드만 처벌받는데 토렌트는 다운과 업이 동시에 되는 구조라 많은 고소자들을 만들 수 있어 이런 방법을 주로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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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고소고발건이 작가 개인의 판단으로 고소 및 합의를 진행하는 것이겠지만

시장활성화에는 도움이되었을 겁니다. 웹툰과 웹소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여러경로로 토렌트 주의보가 알려진 부분도 한 몫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잘 되었죠. 돈내고 구매하고 보는게 속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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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만 해도 인기작들은 출판되기 무섭게 일일이 캡쳐떠서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들었으니 회당 만단위 결제도 이뤄지는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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