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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09 20:24
    No. 1

    과연 그 할아버지가 늙었다고 잘못을 해도 되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09 20:27
    No. 2

    이런 일도 있긴 합니다.
    피곤해서 졸고있는 학생 주변에 가서
    "요즘것들은~!"으로 시작해서
    끝없이 이어지는 욕설..(그런 경우엔 정말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09 20:32
    No. 3

    할아버지 예절이 부패 하셨으니 방부제좀 쳐드립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바다거북5
    작성일
    05.07.09 20:34
    No. 4

    나이 많은 것이 자랑인가?
    장유유서란 '경험많은 지혜로운 노인'을 우대하는 것이지 저런 'XX한 X은 XX이'를 떠받들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 가끔 봅니다. 하지만 그리 심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상관안하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7.09 20:48
    No. 5

    전 앞자리를 매우 싫어하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7.09 20:53
    No. 6

    가끔 어이 없는 노인분들도 보이지요;;;ㅎㅎ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자리 비켜 드리면 사양하시던걸요;;;
    그래서 여러번 말씀 드려야 앉으시던;;;

    그래도 안 앉으시려고 하는 분이 있어서...-_-;;
    그럴땐 저 금방 내린다고 앉으시라고 막막 해야하는 경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비♥"
    작성일
    05.07.09 20:54
    No. 7

    흠.
    어르신들에게 꿈쩍않고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젊은이들이나,
    돈오점수님이 보셨던 그 할아버지나, 비슷한 부류의 인간들인가봐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뭐;

    그치만 예의, 예절을 사람 가려서 지켜야 한다는건,
    그 의미가;; 퇴색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뭔가 이상한 얘기가 되어버린..ㅍ_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09 21:01
    No. 8

    난감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인(紫刃)
    작성일
    05.07.09 21:26
    No. 9

    때론 어이가 없고 분별없는 나이 드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노인분들보다
    그런 분들을 마구 비난하는 분들의 모습이 더 보기 안 좋네요.

    굳이 할 말은 아니지만....
    장유유서가 ' 경험많은 지혜로운 노인을 우대하자' 였나요?
    대부분의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꼭 지혜로와야 할까요?
    거기다 방부제를 쳐드리자라.....

    그 할아버님이 비록 잘못을 했을지라도
    여러님들이 말이 난 더 무섭습니다.

    님들의 할아버님, 아버님들도 혹 누군가에게 본의아니게 실수를 할때가 있다는 것을 아십시요.

    그때도 지금과 똑같이 그런소리들을 하시렵니까?
    욕과 비난에도 최소한의 예절은 지킵시다.
    적어도 형, 삼촌뻘이 아닌 아버님, 할아버님뻘 정도에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7.09 21:29
    No. 10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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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05.07.09 21:29
    No. 11

    9// 맞습니다 실수를 하실수 있겠지요
    근데 과연 제가 격은일이 그 할아버지의 실수였는지가 전 궁금합니다
    침을 뱉은뒤에 적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께서 하신말씀을 들어보면 그게 아닌것 같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09 21:32
    No. 12

    저 같은 경우 -_ - 한 오십대로만 보이는 어르신 들이 만원인 버스에 타면... 그냥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자리 양보를 하게 되죠...
    왠지 뭔가 찔린다고 할까요... 어쨋든 한번은 양보를 할랬더니... 그냥 앉아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_ - 그런대 뒤에서 어떤분이 그냥 앉아있으란다고 앉아있냐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그 뒤부터는 항상 뒷자리로 앉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7.09 21:44
    No. 13

    저는 타시는 할아버지를 보고 미리 일어났는데;;
    그 뒤에 타시던 아주머니가 오셔서 앉으시더군요...
    다음부터 양보 잘 안합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보위
    작성일
    05.07.09 22:31
    No. 14

    일찍 태어난 건 순전히 확률적인 우연에 의한 결과이지, 누구보다
    나이가 많고 나이가 적은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닙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공경해야 한다는 당
    위성은 없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나이가 적다고 해서 무시를 당하
    는 것 또한 올바르지 않은 것이겠죠.


    보편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을 공경하는 것은 그 사람이 긴 인생
    의 시간동안 살아오면서 나이에 걸맞는 연륜과 인격과 지혜를 가
    지고 있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다만 나이가 많다는
    것, 그 확률적으로 우연한 사건의 결과만으로 공경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양념통닭
    작성일
    05.07.09 23:15
    No. 15

    버스앞쪽 몇번째까진 위에보시면 경로석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곤란한 경우는 미리 피하는게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09 23:36
    No. 16

    음.. 확실히 경로석은 비워두는게 원칙이긴 하죠..
    아, 근데 요즘은 경로석이라기 보다는
    노약자석이라고 하는 게 더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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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토토야
    작성일
    05.07.11 02:56
    No. 17

    음 나의할머니 앞자석에서 일어서는 청년 무시
    바퀴그런데 자리도 안좋은대는 무시 무시
    천천히 걸어가 압박으로 중간에 앉는다.
    그러고 애구 안그래도 돼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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