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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국제선 근무는 당연히 영어가 필수 아닌가? 그걸 뭐라하면 안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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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 그러니깐 저쪽에서 하는말은... 영어 자격증 없어서 국제선 운항을 못하는 조종사 한테 불이익을 없애라 이거죠... 그런데 솔직히 이것도 별로 안 내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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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상류 노동자라는 계급층이 더 뻔대짓을 하는것은 다반사입니다. 대부분의 이런 분류의 직원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희소성있는 직업이라며 프라이드가 대단하기에 겁내는것이 없죠.
죽어봐야 지옥을 알듯이...
저넘들 맛좀 봐야하는데..(어이 어둠의 자식들 뭔가 의견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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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심한감이 있긴 하지만요..

정년 퇴직이 일반 직장보다 훨씬 짧고

위험수당 때문에 연봉이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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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놈들이 더 지독하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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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돼서 국제선운행을 못한다는 건 국내선 운행만 한다는 건데 불이익을 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국제선한번 갔다오면 일이 장난아니라던데... 회사사정으로 못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공부만 하면 될걸..항공사근무하는주제에 영어안되는게 더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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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생각해보아야 될 문제죠. 조종사 한명을 키우는데 들어간 돈이 엄청나고 아무나 할수 없는 직업이라는 점 때문에 어느정도 조종사에 대우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비행기 조종사는 월급만 많이 받을뿐 다른 특권층이라는 사자 들어가는 직업처럼 권력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시하나 항공이라면 워낙 장사 잘될때는 조종사 고용했다가
적자나면 가차없이 짤라버리기로 유명한 회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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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처럼 생각하면 곤란할듯..

일반 직장보다는 정퇴가 훨신 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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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들은다 아니올시다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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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퇴가 빠르다니요?

저희 부장님 친구가 국제선 조종사거든요,
그래서, 부장님이 약(비타민 비슷한것들)을 꼭 그 친구분한테 부탁해요,
싸게 사오시거든요,

저희 부장님 나이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50넘었거든요,

대기업에서 50넘어서 까지 억대 연봉 받으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저희 부장님도, 대기업에 있다, 정퇴는 아니지만, 명퇴로 제가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오셨거든요.

아무리 봐도 저 조건들은 '염장' 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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