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달샘 "
원츄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이용하고 있는 도서 대여점 이름입니다.
웬지 정이 가더라고요.. 깊은 산속 옹달샘~~
다른 도서 대여점 차례차례 쓰러져 가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주위 새로운 가계들의 선물공세와 가격할인의 꼬심에 넘어가지 않는 단골들의 단합력과 흰머리 사장님의 끈끈한 아성으로 버틴 20년 세월 ㅜㅜ
웬지 그때 그시절, 사장님이 신간 만화 다 나갔다고, 손에 쥐어주신 영웅문에서 첨으로 하늘을 날았던 저만의 무림 세계가 그립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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