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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다...... ㅡㅡ;; 심각히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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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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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저희 반 반훈은 거기에 비해...
'승자의 웃음은 누구나 부러워 하지만 패자의 눈물은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조정래의 한강을 읽고 담임이 붙였죠...
3학년 교실에 상당한 압박을 주는 글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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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고등학교 첫 입학해서...
1년전 선배들이 쓰던 교훈을 봤더랬죠...
"인생 뭐있냐 그냥 지르는거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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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급훈은 "우주의 중심은 내다"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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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우리반은
세상을 변화시킬 3%의 소금이 되자.
ㅡ_ㅡ;;
차라리 일학년의 어떤반 급훈이 마음에 드는데..
급훈이..
"공부안하면 형한테 존내 맞는거다"ㅡㅡ;
이 반담임선생님이 군대 제대하고 바로 오셔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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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급훈은 '우주정복' 이라는... -_-;;
담임샘이 무지 재미있는 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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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고3때 급훈은 '인생 뭐 있냐?' 였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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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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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급훈...기억도 안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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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급훈은 아주 정상적..
나보다는 너를, 너보다는 우리를.. 어디서 많이 들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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