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멘붕상태이지만 그래도 풍운고월님에게 쉽고 편하고 저렴하고 보관하기 좋은 맛있는 커피 즐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만 적고 작업이고 머고 쉴랍니다. 크흑..ㅜ.ㅜ
'더치 커피'를 아시나요?
흔히들 찬물로 1방울씩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더치커피라고 하지요.
사실 추출방법이야 두가지이고 더치커피의 시작은 네덜란드 선원이 일본 교토에 알린데다가 더치커피라는 이름을 일본에서 지어 상용화 시킨 커피.. 크흠.. 아무튼 이런 자질구레를 제외하고 짧게 적겠습니다.
카페에서 고가로 파는 더치커피는 사실 인터넷쇼핑몰에서 와인병에 밀봉되어 담긴 원액형태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와인병을 냉장고에 보관하시다가 커피땡길때마다 꺼내어 다양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물에 설탕이나 시럽과 함께 더치커피를 섞으면 '더치 아메리카노', 맥주에 소량 섞으면 '더치 비어', 머그잔에 우유를 70%가까이 담고 전자렌지로 데워 설탕과 함께 섞으면 '더치 카페라떼', 동일한 방법으로 초코우유를 가열하여 섞으면 '더치 모카', 동일한 방법으로 바나나우유를 가열하여 섞으면 요즘 유행하는 '더치 바닐라라떼', 동일한 방법으로 가열된 우유에 캬라멜소스, 설탕과 함께 넣어 섞으면 '더치 캬라멜 마끼아또' 등등 쉽고 편하게 카페의 비싼 커피들에 버금가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적었던 3천자에 댓글에는 '세계 3대 원두'와 '세계 3대 커피' 그리고 커피의 황제인 '블루마운틴'의 진실과 우리나라 커피업계의 현실 등등 다양한 정보도 기재했었지만, 도로아미타불이군요. 췟!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위장건강이 악화되어 카페인때문에 커피를 못드시게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는 분은 이 글을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비록 커피는 아니지만 커피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볶은 민들레 뿌리 차입니다.
중요한것은 절대 민들레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두를 볶는 방식으로 똑같이 민들레의 뿌리를 볶아 가루를 내어 티백형태로 만들어진 조금 가격이 쎈 제품을 민들레뿌리차인데요.
반드시 볶은 민드레 뿌리차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셔야합니다. 다른이름으로 '단델리온 커피'라고 불리울만큼 커피의 맛과 향이 매우 흡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카페인은 전혀 들어있지 않을뿐만아니라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만성위염같은 질환을 앓으실때 찾아서 구매해 드시면 됩니다. 방법은 커피 티백과 똑같이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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