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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얼마 안남았는데 무서브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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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에 군입 할라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제친구도 내일 입대라는데 ㅠㅠ;;

아 젠장맞을..

근데 분신자살 사건은 @_@;; 살인의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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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요즘 군대의 적은 @_@;;

철책 넘어에 있는 북한이 아니라

같은 군부대 안의 동료와 선임병 이 아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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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서버...

아 괜히 살벌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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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메.. 아는 동생이 -_ - 군대 가지 말라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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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맑은님도 군대가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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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인원이 60만명이 넘고 ..쉽게 보면 사회의 3D업종이나 같습니다. 거기다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자유을 누리지 못한다는 느낌도 드는곳이죠. 더구나, 경험하게 되는 위계질서까지 한다면...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군의 자살과 총기사고는 과거에도 수없이 많았고..아직도 수없이 많습니다. 단지,공개된것이냐, 아니냐 차이죠. 전자는 최근의 모습이고, 후자는 과거의 모습이죠.

과거에는 일개 연대가 일년에 녹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개 대대가 녹는다는 말로 변했죠. 지금이야..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별차이는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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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雨`// 아뇨... 전 내년에나 갈 예정입니다 -_ -
어제 기사보더니... 가지말라고 해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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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란다고 가지 않을 수 있는거라면..쩝.
맑음 님, 내년에 군대가시면
나중에 편지라도 보내드릴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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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항아리 부대의 편지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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