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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문을 음성 비밀번호로 설정 해놨는데

지나가던 아저씨 욕 했는데 덜컹... 하고 열리면 ㅡ,.ㅡ

그리고 신종 도청장치가 판을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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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지 자체에 리모콘같은 기능을 추가시킨다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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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쓰기 귀찮을 때는 편합니다.

떼굴 떼굴 굴러다니다 ... 리모콘 어딨는지도 안보이고 ...

"불!"

그러나 거실등이 켜지지 않고 R2D2가 담배와 재떨이를 들고 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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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했더니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면 낭패!
" " " " 가스렌지가 켜지면 낭패!
" " " " 119가 출동하면 낭패!
이런 낭패가..._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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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초낭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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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모두들 음성인식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
요즘에 어느정도 기술까지 나왔냐 하면...
얼마전에 잠깐 경험해본 음성인식프로그램(컴퓨터용)을 써본 결과 채팅도 음성으로 할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잘있었니 물음표 엔터
이런식으로 하는 경우엔 거의 100% 좀 복잡한 경우에는 90%정도까지 인식이 가능하더군요. 재밌어서 잠시 음성으로 채팅도 하고 윈도우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인터넷 돌아다녀보고 잼있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할 정도의 문제는 예전에 다 극복을 했다죠. ㅎㅎ
아직까지 많이 미흡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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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초소형 마이크를 귀걸이 형식으로 장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귀찮게 불! 이라는것보다 조용하고 은밀하게, 거친 숨소리로 속삭이는거죠.

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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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이크가 도망가요..ㅎ
아니, 어쩌면 거친 숨소리에 놀라 경보기를 발동해 버릴 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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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죠 ... 마이크가 변태면 ....

귀에 화상을 입으실 수도 (후끈 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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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같은것보다야..뇌인식 프로그램에 좋을듯...그런데
자꾸 잡생각나면 어쩌지 ;;; 난감하군.
전자기기는 역시 아날로그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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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있죠.

신이 어떤 인간에게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능력을 주었는데 ...

그만 그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라는 상상을 하는 바람에 ...

제대로 능력 쓰지도 못하고 죽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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