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진짜 멋있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멋있다' 음.. 와닿는걸요;
전 죄많은 여자로군요 ^^;(배경 음악 좋네요.)
실제로 모든 남자분들이 저러실 지는…
↓아랫분은 어떻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음? 진짜 멋있는 남자라면 모르겠지만, 진짜 순수한 남자는 저입지요.

찬성: 0 | 반대: 0

19/20/29..동감

찬성: 0 | 반대: 0 삭제

내가 남성자아의 경계를 걷고있는건가... OTL

찬성: 0 | 반대: 0

배경 음악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30번...적극 공감합니다..

아직도 생각나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흠..멋지다는..+_+;

찬성: 0 | 반대: 0

『남편은 하늘이고 아내는 땅이다』 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사실 남편들은『아내는 남편의 절대 천적』 이라고 생각한다

[1]
공처가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먼저 "도망갈"생각부터 한다 (한눈팔면 죽음이다.)

[2]
공처가는 여자를 사귀고 나면 언제부터 죽음을 맞기할까 하는 공포에 떤다. (따라서 장수만세를 지향하는 달수는 꿈도 안꾼다. -_-;;;)

[3]
공처가는 아내가 다른남자와 있는걸 보면 질투가 아닌 박수를 친다. (제발 ... 데려가세요, ㅠ.ㅠ)

[4]
공처가는 지금 사는 아내가 있기에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
첫사랑이 공처가의 마지막 노스탤지아이다. (에구 에구 ... 옛날 애인은 구박 덜했는데 ㅠ.ㅠ)

[5]
공처가는 아내에게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떤짓 이라도 다 한다
허나 이것은 가식이다.. 진정한 공처가는 가만히 있어도 아내가 일 시킨다. (가만히 있을 틈이 없다.)

[6]
공처가는 아내에게 기회만 생기면 술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술취한 아내를 보면서 달아날 생각을 하는 나쁜 공처가도 있긴 하지만
대개는 빨리 재우고 쉬고 싶기 때문이다. (세계평화다!!!)

[7]
공처가는 자기에게 호의적인 여자 잘웃는여자를 보면
자기를 혹 "이 여자가 미쳤나?"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공처가 앞에서는 비웃을 뿐이다.』

[8]
공처가는 딸아이를 키우면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딸 앞에서는 절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는다
(성연아 ... 제발 비디오랑 과자좀 그만 빌려 -_-;;)

[9]
공처가는 아내에게 자신은 충성스런 사람이고 다른 남자들보다
열심히 복종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내는 Never
be Satisfied.)
[10]
공처가는 사랑하는 딸이 생기면 모든걸 다 주고싶어 하고
다 사주고 싶어하고 좋은곳에 함께 가고싶어한다
(그러나... 용돈이 없다. -_-;;)

[11]
공처가는 딸아이와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
그이유는 오랬동안 아내로 부터 달아나고 싶기 때문도 있지만
딸아이가 아빠를 땟지할지 안할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1시간만 Full Time으로 딸과 놀어봐라. 여행이고 뭐고 없다. -_-;;)

[12]
공처가는 이쁜여자를 보면 "성질 더럽겠지" 라고 상상하고 만다. (저 포도 신포도)
아내를 옆에 두고 한눈은 죽음이다
이쁜여자를 보는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이지만, 공처가는 본능을 능가했다. (마음씨 착한 여자가 짱이야 ... 이쁘면 뭐해 -_-;;;)

[13]
공처가는 무서운 아내에게 절대 화를내지 않는다
낼수가 없다 남자는 화가나도 속으로 삭힌다 (개기면 죽는다)
공처가가 무서운 아내에게 화를낸다면 그것은 자기가
자살할 때가 된걸 아는 것이다. (-_-;;)

[14]
공처가는 여자가 친구로만 지내자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아내나 애인은 지옥도의 시작이다.)
잔소리 싫고 편한게 좋은게 공처가들의 공통적인 속성이다 (바가지 지옥에서 해방!!!)

[15]
공처가는 사랑보다는 복종이다 아무리 사랑하라는 아내가 있어도
잔소리 앞에서는 복종이 먼저다 그래서 공처가는 아내가
『넌 아내사랑도 몰라? 맞고 할래, 그냥할래?』라고 물었을 때
주저 없이 "그냥할게요, 살려만 주세요" 라고 말한다. "그럼, 사랑하지 자기야"
고 말하고 농땡이 피는 남편은 100% 다 바람끼 있는 놈들이다

[16]
공처가는 아내를 볼 때 충성보다는 미처리 작업을 먼저보는
아내와는 달리 완료 시간을 먼저보고 나서 충성을 외친다...
허나 이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이다 (시간 때우면 오늘 할일은 넘길 수 있다. 오 수면신이시여!!)

충성을 먼저 외치는 남편들은 대부분 아내한테 가사일을 잘 넘긴다
완료 시간을 먼저 본다는 공처가들은
솔찍한 남편들이며 아내한테 절대 기한을 어기지을 못한다
(다음날 죽는다. -_-;;)

[17]
공처가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못하는 공처가들은
대부분 소심하고 자기 마음을 남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다 술을 잘하는 공처가들은
허세가 넉넉하고 낙천적인 사람이 많다
허나 너무 술이 너무 과한 공처가는 대부분 아내에게
죽도록 맞는 불쌍한 사람이다
(그리고 아내 기준에서는 하루 맥주 두병은 알콜 중독자이다. -_-;;)

[18]
공처가는 아내에게 가끔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것은 아내가 자신을 위로해주기 바라기 때문이다
아내의 특별사면을 받고 싶어하는 공처가의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같다 (그러나 그날이 올까?)

[19]
공처가는 그렇기 때문에 연하보다는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의 바가지는 욕설을 줄일수있다고도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대부분 연상의 여자들은 자기보다
어린 공처가를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_-;;)
하지만 공처가들은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선호하는 공처가 = 특별사면을 받고 싶어함
연하를 선호하는 공처가 = 어리니 혹시 살살?
동갑을 선호하는 공처가 = 평등을 외치다 대부분 순교. -_-;;

[20]
공처가는 조용한 여자를 이쁜 여자들보다 더 좋아한다
이쁜여자는 계속 바가지를 외칠수 있지만 조용한 여자는 말 하면 할수록
언성이 높아지진 않기 때문이다. 공처가는 침묵이 철철 넘치는 여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여자에게 절대 충성한다. (오 성군이시다! -_-;;)
심한경우 잠자면서도 자신에게 아무소리 없는
아내를 상상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한다

[21]
공처가는 다양한 일감 적극적인 노동 끝없고 칭찬없는 대화에 질린다
가끔은 칭찬도 하고 한턱도 내고(마당쇠도 먹어야 힘쓴다 -_-;;) 용돈도 잘주는 아내에게
당연히 더 오래오래 진심으로 충성해 주고 싶어한다

[22]
공처가는....자신이 먼저 말하기 전에 아내가 먼저
'그만해' 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끝나기 전에 종료 선언하면 새로운 일감이 기다린다. -_-;;)

[23]
공처가는...자신이 먼저 아내를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아내가 먼저 자신을 기다리고 있어기를 바라지 않는다.
("여보, 잘왔어 ..." 듣기 싫은 얘기다. 또 뭘 시킬려고 -_-;;)

[24]
공처가는 다 노예같지만 사실은 다 좀비다

[25]
공처가는 아내와 키스나 스킨쉽을 할 때 아내가 자신의 키스나
스퀸쉽에 만족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대부분 공처가는 키스할 때 "최선을 다한다."
(이거라도 잘해야 그래도 ... ^^;;)

[26]
공처가는 아내가 우는 걸 무지 싫어한다
그러나 막상 아내가 울면 어쩔줄을 몰라하며 달래야 한다 (내심 기뻐하는 바람에 그런척도 안하면 후환이 무궁무진 하다. -_-;;)
그래서 공처가는 아내 앞에서 울지 않는다 (울었다간 ... 밥도 없다. -_-;;)

[27]
공처가는 아내보다 모든지 다 항복한다 생각한다
자신보다 더 착한 여자이거나 공처가가 한다고
선언한 일을 여자가 하고있다면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오 형수님!!!)
한편으로는 형이 곧 죽을거라 생각한다 (형 미안해. 나 떠나도 꾿꾿히 살아 남아야 해 -_-;;)

[28]
공처가는 친구들을 만날때나 술자리 놀러갈때등
아내가 꼭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공처가들은 술자리가 생기면 불안감이 자포자기로 가득 채워진다
(까진것! 그래 오늘 죽자! ....ㅠ.ㅠ)

[29]
공처가는 자기를 도와주는 여자를 마다 못한다
하지만 공처가는 자신이 무서워하는 여자에게는 비굴하고 살살 피하며
딴마음이없다... 그래서 공처가는 아내가 아내로 보이지 않으면
아내 역할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마님 ... 살려만 주십쇼. -_-;;)

[30]
공처가는 단순하다 그러나 공처가는 쉽게 폭력에 진심으로 굴복하지 않는다
바가지에 한번빠지면 그 바가지는 영원한 상처다.
아내는 쉽게 퍼붓고 쉽게 그 바가지를 잊지만,
공처가는 그 한번뿐인 인신공격에 매우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상처를받는다....
영원한 공격을 매번 받는 공처가는
그후 오랫동안 자신의 철면 신공을 믿지 못한다.

(결국 바가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한다. -_-;;)

찬성: 0 | 반대: 0

........ 달수님... 어, 어째...;;;

찬성: 0 | 반대: 0

자아 여기 두달수님의 글에서 고로, 아내는 여자가 아니다 란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두달수님 잡혀사시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왜 어째서....어째서 나랑 다른 삶을 사는것이야!!_-;;;;

찬성: 0 | 반대: 0

하 ... 하... 하... 웃자고 쓴 글입니다. (그러나 달수는 웃지 않았다. -_-;;)

찬성: 0 | 반대: 0

3,4,12,21...

기르고..30번..

12번은 여친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문장

찬성: 0 | 반대: 0

나도 지금 잡혀 사는데;;
설마 나중에 달수님처럼 되는건 아닐까Orz

찬성: 0 | 반대: 0

스크롤의 압박........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