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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내가족 정령들을 빌려보았습니다.
제가 그거.. 한번에 전질 모두 빌렸었습니다만,,
4권부터.. 완결까지..
권당.. 머리카락이 15-20개 이상씩나오더군요.
머리카락 뽑아서 집어넣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정말 신경질나 죽는줄알았음..
그래도 글이 좋아서 참았음..
첨엔 일일이 빼면서 보다가 나중엔 무시하고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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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에 머리카락은 왜껴넣는건지..
미친변태같은자식들..다 싸잡아서 죽여버리고싶음;
아우;;죄송해요 너무 흥분해서..암튼..진짜 죽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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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책 읽다가 배고플 때 먹으라고
친절하게 한 파트마다 김치 끼워주시는 어느 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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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책장 찢어간 건 용서 못합니다!
(예전에 폴라리스 볼 때, 중간중간에 한두 장씩 없었던 기억이 -_-)
두 번째로 용서 못하는건,
책장끼리 늘어붙어서..
그 위에 글씨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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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애교잖아요 ^^

코딱지..그중 흡사 카레라고도 생각될듯 누루틱틱하면서도 건더기가 함꼐 섞인건..그것이 주요단어를 가릴떄 정말 화나더군요

때로는 날파리 같은 현대 곤충이 화석이 된 것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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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한 털을 분별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_ -
갈수록 가늘어지다가... 끝이 뾰족해지는 털은...바로!
죄송합니다..-_ -
저 또한... 책에 눌러붙은... 코딱지... 거기다가 코파다가 피본 코딱지들...
짜증나죠 -_ - 그래서 책들은.. 신간을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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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책방에는 그런게 없던데...
다만... 이드 프롤로그 찢어간 인간 누구얏!!!
덕분에 프롤로그만 인터넷으로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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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대략, 대여점을 장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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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토하겠다;;;;;;현대 곤충의 압박은 젤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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