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거는 약간 설명이 필요한 장면입니다.
저 흑인 타자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있는 토니 바티스타라는 선수인데, 평소 성질이 난폭하죠.
툭하면 타자들에게 위협구를 잘 던지는 일본야구에 열받았다더군요.
그래서 공언했답니다. "한번정도는 봐주겠다. 그러나 두번째는 참지않겠다"
저 선수의 평소 성질머리라면 절대 자기말을 지킬 공산이 큽니다.
그러니 저 일본인 투수, 바티스타가 방망이를 던지고 냅다 뛰자 굉장히 쫄았죠
"아.. 씨바 좃됬다..."
그러던차에 서서히 1루쪽으로 돌아서 달리는걸 보고는 쫄아버린 자기 모습에 웃은거구요...
아무튼 일본투수들은 타자한테 위협구 던지는짓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승엽선수도 조심해야 될듯. 이종범도 한번 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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