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장 꾸미려는 게 아니라......... 음..........
일단 시간상으로는 나흘밖에 안 된 일이고
또 중단된지 만하루(이틀) 되었어요.
주인공이 매일매일 얻어맞았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사실 4일 정도 맞은 건 매일매일이라 하기가 좀.....? 근래 폭행을 당했다 식으로 고쳐야 하나 싶고 또 만하루 정도인데 이틀에 걸쳐 폭행에서 벗어났으니(여전히 가해자가 옆에서 목줄 쥐고 있긴 하지만) 저 서술이 맞지 않은데
주인공이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서 폭행은 끊겼다는 서술을 한 문장 내지 두 문장으로 표현하려 할 때 어떻게 기술하면 좋을까여.
...........근데 그냥 포기하고 연재하고 온 길입니다!
시기가 썩 좋지 않다 보니 연두는 저가 농을 걸어놓고 정색했다. 연우도 말해놓고 나니 농담 같지 않아 시무룩해졌다. 언제 또 광기를 내비칠 남자가 자신을 살해할지 몰랐다. 매일매일 얻어맞거나 목을 졸리는데 아무 일 없다는 양 남동생과 통화하고 있으니 또다시 팔이 떨렸다.
앞뒤로 서술도 연결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권유해주신 문장은 자연스럽지 않아유. ㅠㅠㅠㅠㅠ
..........근데 이렇게 올려놓고 나니까 '매일매일~졸리는데'만 삭제하면 좀 더 문장이 유치해진 느낌이 사라질 거 같은데........
언제 또 광기를 내비칠 남자가 자신을 살해할지 몰랐다. 그런 와중에 아무 일 없다는 양 남동생과 통화하고 있으니 또다시 팔이 떨렸다.
............음........ 이거면 아까 보단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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