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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옥탑방에서 살았을떄 마당에 도둑이 문을 열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불을켰더니 휙 도망가면서 으악!! 하는 소리가..-_-;;
대략 2층에서 뛰어내렸던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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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감추려 했지만 이 이야기가 전하려 하는것은 결국
'나는 여자 친구가 있다'

우우~물러가라~솔로천국 커플 지옥! 우우~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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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 웃긴 도둑들 넘많군요..ㅡㅡ;
밥훔처가는 도둑..;;
2층에서 뛰어내린 도둑..[으악]올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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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반여랑님 무슨소리~???
저기 분명 "친구의 여자친구"라고 되어 있잖습니까~?

세상에는 참 별난 도둑놈들이 많긴 많다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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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얘긴데~(해석하면...내얘긴데..)
후후.해석하면 아이버슨님이 도둑을 때렸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다.(으응? 뭔가 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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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친구의!
여자친구 << 이 단어에 눈이 쏠려서 제대로 못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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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백합니다~~!!!도둑을 때린적이 없어요~~!!!
밥은 매일 먹습니다;;;ㅋㅋㅋ

반여랑님 벌써 눈이 침침해지시는듯`;;;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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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대세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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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둑님에게 밥신님이 강림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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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고 또 어떤 여자랑 사귀는거지-ㅗ-
이 바람돌이 -ㅗ- 척살이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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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여자랑 사겨~?;;;

난 솔로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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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좀도둑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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