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역시 급식 도우미 해본적 있습니다.
어디 수련회를 간다던가... 물론 중학교니 뭐니 에서 반에서 끼리 급식 할때 제외 하고 전교생들 그리고 다른 학교 급식 도우미 해본적도 있습니다.
물론 짜증 나기야 하지요.
그리고 몇몇 개념 없는 미친x들이 님께서 말씀 하신 말을 하지만 대체로 그러진 않죠. 해봤자 한학교에 몇명 있을려나요?
아예 없는 학교도 있죠..
나름대로 공감 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말이죠...
죄송하지만 이런 말투는 너무 거슬리는말투 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목 역시 말이죠.
거칠게 "고등학생들은 똑똑히 내말 알아듣고 그딴짓 하지마라 새끼들아"
이렇게밖에 안보이는.... 조금 말투를 좀 바꿔서 "이런거 정말 짜증 납니다. 확 패버리고 싶을정도로 말이죠." 이런 식으로 말을 적어놓으셨으면 좀 어떨까 하기도 하구요.
고등학교 시절 같은반에 급식도우미가 두명있었습니다 -_-
전 아직도 그자식들이 시른...(먹는것 가지고...이래도 될련지 ㅋㅋ)
더런녀석들... 좀 조금만 달라고하면 부족하다고 안된다고 해놓고는...
대접 가져와서 지들꺼 엄청 퍼놓고 애들 조금씩 쳐줍니다 -_-
그러다 지들 아는애들이나 좀 학교에서 잘나가는 애들이 많이 달라고하면
또 시른 소리못하는 녀석들.... 참 더럽던... 급식 도우미... 지들도 어짜피 공짜로 급식 먹는대... -_-... 배식하는 내내 맛난 반찬들 다 쳐먹고... 디져트로 나오는 요플레, 요구르트 등등... 다 쳐먹고...뷁...아무튼 급식도우미.. 생각하면 안좋은 기억만...
일을 함에 있어 싫고, 좋음이 있는 것은 분명하오.
그러니 그 일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생김 또한 분명하오.
그리고 그 불평과 불만을 타인에게 내뱉는 것은 이해하오.
하지만 글을 읽어보니 현재 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인 것 같은데...
서비스 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이 고객에게 행동을 고치라! 하는 것은 상당히 난감하고, 대략 당황스럽소.
더욱이 그 시간이 '밥' 을 먹는 식사시간이라면야..
많이 나가는 음식을 구분하고, 많이 나가지 않는 음식을 구분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할 것이오. 그래야 잔반 없는 배식을 할 것이오.
고객을 위한 마음도 중요하오. 일을 함에 있어 괴로움과 불만을 생각하면 더욱 힘들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힘들어지오.
웃는 얼굴 또한 중요하오. 그저 가면처럼 웃는 얼굴이 아니라 정말 웃는 얼굴이 되어야 할 것이오. 웃음은 전염병과 비슷하여 번지기에, 자신의 웃음으로 고객의 얼굴에 미소를 그려낸다면 그야말로 최고요.
불평과 불만은 삭히는 것도 중요하오. 화가 난다고 얼굴을 구기고, 푸념한다고 해결되지 않소. 물론 너무 참으면 해가 되니 되도록 해소하는 것이 좋으니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오.
좀 더 많이 있으니 현재로서도 장문이어서 조금 부답스러워 이만 줄이오.
'하오체' 의 시작은 글쓴이 이므로 불만은 없을 것이라 믿소.
그리고 참고로 본인은 군대에서 취사병이었소.
그럼...
아, 줄인 것중에 중요한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또 쓰게 되었소.
공과 사는 구분하는 것이 이롭소.
친분을 생각하여 잘 나가는 음식을 더 주고, 모르는 사람이라 하여 덜 주고 하는 행동은 욕 먹기 딱 좋은 행동이오.
차라리 친한 사람은 덜 주고, 모르는 사람에게 더 주는 것이 낫소.
왜냐하면 친한 사람은 자주 만나기에 풀어주고, 이해하라는 이야기라도 할 수 있으나 모르는 사람은 그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한 번 밉보이면 해결하는 것이 어렵기에 그러하오.
그리고 현재 고등학생 같아 보이니 다른 이야기는 안 하겠소.
그저 알바라도 좋으니 일을 해보면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만 하겠소.
그럼 정말로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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