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팔릴겁니다.
중국은 현재 식품 장난 [멜라닌파동]에 진저리를 치고 있어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신용이 바닥입니다.
그런 중국이 일본산을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럼 서양에서 가져오면 되지 않나? 하지만 중국사람들의 기본적인 사상이 [동양인에게 맞는 것은 동양에서 난것] 이라는 인식이 있거든요.
다 떼고 보면 한국산을 가장 좋아합니다.
비싸게 팔아도 품질만 확실 하면 사갈 겁니다.
실제 중국 한 기업은 한국산 농수산품이 없어서 못 파니 계약좀 해달라는 말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는 것도 좋다만 국내 정서가 쌀을 판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대북 지원 정책으로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준거였죠.
[그게 역 효과 나서 문제였다만.]
어느것이든 정치적인 이유가 있죠. 그리고 이익집단의 반대가 있고요.
무상급식은 정치적 싸움이 걸린 문제라 큰 일로 번졌고요.
그것때문에 오세훈 전 시장이 물러난 것이구요.
쌀은 우리나라의 주식이고 가장 중요한 식량 자원입니다. 이것을 중국에 파는 건 뭐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냥 주는 건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 있죠. 아마 하고자 하면 반대가 심할 껀 분명합니다.
그럼 복지예산으로 잡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니 절대 될 것 같진 않네요. 누리예산도 삭감하는 마당에 쌀을 그냥 퍼주겠습니까? ㅎㅎㅎ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성보다는 감성이 더 앞섰기 때문이죠.
한국의 쌀가격은 미친가격입니다.
먼저 30여년전의 쌀가격과 현재의 쌀가격은 불과 3배이하의 차이밖에 없다는 함정이죠.
그런데에도 해외의 쌀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3분의 1가격정도밖에 안됩니다.
고등급 품질의 쌀은 한국쌀보다 비싸게 거래되는것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산과 품질비교하면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 중저가품질은 한국산에 비하면 반값밖에 안됩니다.
즉 한국산을 중국에 팔기 위한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품질에서 밀려버립니다.
중국산 최고급 쌀은 한국쌀보다 더 좋은게 있어요. 다만 너무나 고가라서...
결국 고부가 가치로 [고품질을 자랑하면서] 좋은 일부품종만 판매하는데, 그런 물량은 [[[[[한국에서도 없어서 못판다]]]]]는 사실이죠.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