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이상'이란 것이 누가 접하냐에 따라 문제가 되는 것일텐데,
한창 잘 이상을 그려 나가다가 난데없이 이상하게 반전이 되어
버린다면, 그것은 독자를 고려하지 않은 작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독자가 없는 작가, 작가가 없는 독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이 판타지에서 쓰여진다 해도 너무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것들이고, 암만 봐도 앞뒤의 상황에 맞지 않는
모순된 전개다 싶으면 역시 지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요.)
으음... 어느 소설에서 그 소설의 이상향에 취했다가 난대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새는 바람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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