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데이터를 영원히 지워버릴까요. 그래도 되나요. 후회 안 하시나요. 복원할 수 없는데요. 돌이킬 수 없는데요. 그래도 하실 건가요. 하신다고요. 알겠습니다.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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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귀여워진 A.I군요...? 역시 임씨 성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있습니다. 왜냐면 저도 임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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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가 아니라 찬성 하나 던지고 갑니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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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 왜 저기에 제 이름이
리플에 오타를 발견해서 고치다가요...-_ㅠ
가디록님의 느낌은 확실이 혼자만의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느낌을 받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위 단문에 물음표가 없으면 의문이 아니라 반론을 허용하지 않을 절대 확신이 되죠. 삭제할까요 의문이 아니라면, 넌 대체 뭐란 말이냐.
맞아요. 제가 공포(?)를 느낀 게 그겁니다. 시스템이라면 당연히 감정이 없는 게 맞는데, 감정을 일부러 배척해 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오히려 감정적으로 보이는... 제 말을 저도 모르겠군요.
시스템 : 아 귀찮은데 왜 꼭 물어보래 어차피 삭제할게 뻔한데. (프로그래머를 원망한다.) 라는 속마음이 무미건조함으로 드러납니다.
저한테 화난 거 아니면 다행이군요 ㅋ_ㅋ... 아니, 어쩌면 프로그래머 분께서 화가 난 나머지 마침표를 생략하신 것일지도...
프로그래머도 귀찮았나 보군요 ㅋㅋㅋ
실수라고 해두는 게 신상에 좋을 것 같습니다...ㄷㄷ
여러분 그것은 오해입니다. 저 메시지창을 잘보세요. 앞에 ? 가 붙어있습니다. 즉 \'삭제할까요?\' 대신에 \'?삭제할까요\' 입니다.
왘ㅋㅋㅋㅋㅋㅋ 저 물음표 이제 봤습니다. 메시지에 정신이 팔려서 옆의 아이콘이 물음표인 줄을 몰랐네요! 진짜 사람 시야가 이다지도 좁을 수 있군요... ?삭제할까요라면 귀여움이 한층 더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마치 머리 위로 물음표가 떠오른 캐릭터가 연상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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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도입부로 써도 좋겠네요 삭제 할까요에 무심코 예 누른후 인생이 삭제되고 아무도 알아보지도 기억하지도 않는 주인공 너무 암울하려나 저기서 개그물을 뽑아내도 재미있을듯 블랙코메디로 능력좀 던져주고 현판하던지 오프닝으로는 신선할듯
차원&사업에 나왔던 협박시스템메세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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