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국은 우리의 아군이라 ... -_-;;;
같은 국가 안에 있는 국민이라도 적보다 더 무서운 존재도 있습니다. 이른바 내우가 외환보다 무섭다는 거죠. 임진왜란때 당파싸움 않했으면 그렇게 쉽게 무너졌겠습니까? 선조가 이순신 잡아대지 않았으면 정유재란 일어났겠습니까?
미군이 한반도의 피해를 알면서도 선제 공격을 하는 것은 딱 한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무기 팔기 -_-;;;
공화당 정권 대권잡으면 번번히 전쟁 냅니다. 클링턴때 ... 이라크 전쟁 않났습니다. 경고만 했죠. 전쟁 걸려면 세번쯤은 확실했는데도 미사일 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후세인 알아서 기고)
김정일? 쇼합니다. 미국 상대로 이길 자신 없죠. 다만 이대로 가면 북한 사회 체제 붕괴됩니다. 북한 정권의 카리스마와 외부의 위협사이에서 줄타기 놀이 하는 겁니다. 외부 위협 존재하면 정권 붕괴는 않하거든요. (물론 전쟁나면 박살나죠 ... 후세인 꼴되니)
국방백서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에서 삭제 된건 아시죠? 북한은 우리의 적군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들이 먼저 우리를 치던가 우리가 그들을 먼저 치는 경우 뿐입니다.
북한보다 빨라야 된다? 우리 산업시설 안부서지면 된다? 이거 북한 사람들 산업시설은 부서져서 쪽빡차고 인명 피해 나도 우리만 멀쩡하면 된다는 사상으로 받아 들여도 되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상고사 고대사 왜곡, 독도 문제, 교과서 문제 말할 자격 없겠죠. 옆에 있는 동포야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얘기 같이 들리거든요.
물론 우리 산업시설 파괴 않되는 것 중요합니다. 사실 공화당 정부가 무기수익 올리는 것보다는 이게 장기적으로 경제 가치가 높죠. 그러나, 공화당 정부의 특징이 특정산업 지원이지 전체 산업 지원이 아니거든요. 레이거노믹스 이후의 전통입니다.
제발 제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이상한 논리 ... 혼자서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 민족적이고 국가 이기주의적으로 들리거든요 -_-;;;
하나 빠졌네요. 중국과의 합의 문제.
요즘 미국의 화두가 그겁니다. 중국 죽이기. 냉전이 끝난 이후로 미국의 주 경쟁국은 러시아가 아닌 중국입니다.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잡은 거 ... 이거 중국이 중동방향으로 진출하려는 노선 틀어 막는 거죠. 그럼 그쪽 카스피해 쪽에 무엇이 있는가? 석유입니다. 천연가스입니다.
중국이 미국보러 북한 쳐달라고 해준다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얘기입니다. 누구 좋으라고요? 중국 애들 바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이 전쟁 못 일으킨다? 60년대 흐르시초프와 케네디의 대결에 대해 제대로 보신 적이 있으시면 아마 그런 생각 못하실 겁니다. 대륙간 탄도탄이요? 북한제 조잡하죠. 제 친구 농담삼아서 노동호들 무서운 점이 어디로 떨어질 지 몰라서라고 하죠. 그런 미사일 날아가다 중간에 다 격추됩니다.
미국이 보유한 핵과 맞서려면 적어도 50기 정도의 탄두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이 북한 핵을 싫어하는 것은 전면전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나 적성국에 수출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지 맞짱뜨면 북한 개박살 납니다. 미국 핵잠수함 한대에서 나오는 것도 감당 못하죠.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