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이건 도저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입까지 짧아서 사먹는 밥이라 입맛에 맞는 집은 거의 없지만 몇 곳을 발굴해서 그곳만 줄창 가고 있죠.
어릴적에는 편식 정말 안하고 뭐든 잘 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식점에서 가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생각했구요.
네. 광주 살았습니다. 취직하러 서울 올라갔다가 충격 먹었더랬죠. 어떻게 이런 음식을 돈 받고 팔 용기가 있는지. 10년이 넘었으니 지금이야 대강 제가 적응해서 삽니다. 경상도에서 일하고 있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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