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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고시 공부한다고..유능한 인재라고 판정받으면 그렇지 않겠죠.
그런데 사람들이 보통 고시공부하는사람=백수
라는 결론을 성립시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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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광님 약간 착각 하신듯..

흑백논리님이 말씀하신건 "검정고시"인데...
무림광님이 말씀하시는건 "고등고시"아닌가요?

제친구중에 선생(님자 붙이기도 뭐한..)패고 고2때 자퇴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 검정고시로 대학갔고, 지금 회사 잘 다닙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사관학교나 국가에서 관리하는 특수목적대(해양대라던가..)만 아니면
대학 면접시 차별도 없다네요.
회사는 당연히 최종학력이 우선이구요.

아, 친구말로는 대신 검정고시보면 안좋은게...만날 친구가 적어진다는거...
그건 좀 외롭다고 하네요.
제친구는 거의 영웅대접 받으면서 학교를 관둬서 좀 특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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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차별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회가 전체적으로 학벌과 지연 위주가 되다보니 '고교 동창' 관계가 대학보다 더 막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학동창보다 고교동창을 더 쳐준다는 거죠. 그러니 학연을 이용한 지연을 만드는 데는 약간, 애로점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상관없습니다. 11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는 최종학력 위주니까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라도 하나 연관성이 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결국 출신고교를 중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는, 검정고시를 한 후에 대학을 나오면 '거의' 차별은 없습니다. 아마 혹시 차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태생' 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검정고시라는 것이 정상적인 길이 아니기 때문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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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판폐인님의 말씀처럼, 고등학교 학맥을 따지지 않는다면, 검정고시후에 대학에 가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내신때문에 과기고나 외고 출신들은 일부러 학교자퇴하고 검정고시 본다고들 하더군요(물론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학맥이 결코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왕 질문하셨으니 답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학맥도, 현재 고등학교가 유명 명문고가 아니라면, 사회에 나가도 별다른 차이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대학이름을 더 따지는 추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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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등학교를 안나왔다면 나중에 입사 한다거나 할 때

좀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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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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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 좋은데를 간다면 문제 없음........그래야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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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습니다. 최종학력이 대졸이라면 차별 없고, 최종학력이 검정고시라면 차별 있습니다.
검정고시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 따로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보이면 대답해 드립니다.
그리고, 왜 검정고시를 택하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검정고시가 하나의 길인 것은 맞지만,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길은 대다수가 걷는 대로에 낑겨서 묻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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