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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헌터X헌터.....곤충편이라....ㅎㅎ

하긴 갑자기 곤충들이 부활하고 사람잡아먹는 게 이상하긴 했음;;;ㅎ

요즘 헌터X헌터 안 본지가 꽤 됐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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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접었고 (여단까지가 제일 재미 있었던듯..)
애니로도 현재 구할수 있는것은 다봤습니다...
OVA 2기 까지 나왔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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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출판사 요청 때문인가요?
듣자하니 그 전의 유유백서 때도 출판사의 이런저런 참견 때문에 무진장 열받았다고 하던데...
그나저나..-_-; 이것도 파워 인플레가 정말 엄청나군요....
1, 2권 쯤에서는 키르아가 무진장 쎄보였는데...
지금은 옛날의 키르아는 수백명이 몰려와도 곤한테 상처나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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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요청과 상관없을 겁니다. 실제로 엄청 잔인한 장면도 자기 마음대로 넣고(일본 단행본에서 삭제되기도 하고) 잡지 연재를 개발새발 그려도 연재 계약을 인기 앙케이트 순위와 상관없이해서 잡지에서 짤리지도 않죠.(단행본 판매량이 줄어들면 모를까.)
연재도 쉬었다가 말았다가....
그리고 어차피 일본 만화는 만화가 아니라 영화 같은 시스템이기에 편집자가 영향을 주는게 당연한겁니다. 만화책 한 권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만화가와 어시스턴스만 있는게 아니죠.
그나마 토가시 요시히로씨는 혼자(부인과) 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 재미있게 보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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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기는 하더군요.. 그 곤의 아버지의 동료가
고양이한테 목이 잘리는 장면은 참... (잔인하다기보단.. 허무했음.. )
처음 나왔을땐 엄청 강해보였는데.. 언제 저리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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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요청 맞습니다. 출판사랑 엄청난 트러블이 있었죠.
곤충이야기가 급조된 이야기다보니 이야기가 점점 늘어질수 밖에요.
키르아와 곤은 성장하는게 아니라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가고...

그래도 이정도 만화 찾기 힘들죠. 유유백서 꼴 나지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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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곤충편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ㅠ.ㅜ
그리고 정말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 줄은;;;;;쩝;;;;
빨리 이 곤충편이 끝났으면 좋겠지만;; 아직도 멀은 듯 허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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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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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편.. 진짜... 즐... 스런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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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요청이란건 금시초문인데요.
뭐 둘도 파워업했고.
키르아는 금제에서 벗어나고요.
왜 곤충편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스포일런데
카이토살아납니다.고양이가 다시 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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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상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지맘대로 작가죠.

자기작품에 간섭받는걸 엄청 싫어한다는군요.
단하나의 예외는 마누라..;; (많이들 아시겠지만 세일러문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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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르세르크 이후 헌터X헌터를 최로고 치고 있습니다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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