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306 은 거의 경기도나 강원도에 배치받게될겁니다.
아마 102보 보다는 잘빠질수있으실겁니다.
물론 어디든 빽이 있거나 운이 좋으면 좋은대로 가는겁니다. ^^
저의 경우엔 26사에 들어갔고 그 당시 백골 , 5기갑, 청성, 3군단, 17사단 수방사 등등으로 갑니다. 훈련은 부대마다 다 다릅니다. 대개 한자리수의 사단은 다 힘듭니다. 그리고 기계화나 기갑의 경우는 힘들다기 보다는 많이 뜁니다. 매우 자주.... 그리고 부대는 큰단위로 갈수록 편하고 집안에 군인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 일예로 저 입대할때 집안에 별이 합쳐 5개인넘이 있었는데 그넘 앞뒤합쳐 10명을 통째로 빼서 군단직할대로 보내더군요 -_-;;)
뭐 요즘 군대 힘들지 않으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
저는 98년도에 306으로 갔었습니다.
처음이라 긴장도 되겠지만 306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즐기세요..;;;
담배도 오바이트 쏠릴 정도로 다 펴버리세요.
신교대 가면 다 빼앗아 갑니다.
그리고 제 생각인데 어설픈 후방보다는 차라리 최전방이 나아요.
3사단이나 6사단이나 gop투입하는 부댄데 그 사단중에도 gop투입 안되는 연대가 하나씩 있는데 걔네들은 훈련 무쟈게 뜁니다.
그런 연대나 8사단... 안 가길 기도 하세요.
훈련복 터집니다.
전 3사단 22연대 나왔는데 저 같은 경우는 gop들어가서 유격 두번(말년에 ㅠㅠ) 혹한기 한번으로 끝났는데 8사단 간 제 친구는 유격 두번 혹한기 두번 사단기동화등등 뛸거 다 뛰고 오더군요.
어쨌든 그냥 막 열심히 하면 됩니다.
아 그리고 작업 너무 잘하면 제대할때 행보관이 말 박으라고 붙잡습니다. 작업 좀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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