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박찬호의 위력보다는 포수의 볼배합이 좋군요. 부담 없게 블로킹도 잘해주는 것 같고.
포심의 위력은 그다지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고, 실투가 몇 개 보이네요. 높은 쪽으로 흘러들어가는 투심...운이 좋았네요, 박찬호.
파워커브의 경우도 예전보다 꺽이는 각이 많이 줄엇네요.
단 투심의 무브먼트가 좋고, 체인지업이 확실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체인지업 비중이 높군요.
예전엔 공 100개 중에서 5개 안팍으로 던졌던 체인지업인데,
지금은 구사율이 꽤 높습니다. 체인지업의 각이나 폼도 수준급이고.
박찬호의 재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