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망하실테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없습니다.
소설속에서 장삼봉은 원래 소림사 출신입니다. 하지만 여차저차 해서 무당파를 세우게 되지요.
의천도룡기 1권 앞부분에서 소년시절이 잠깐 나오고 쭈욱 건너뛰어서 바로 백살로 넘어갑니다.
90여년의 세월동안 뭘 했는지 알길이 없지요.
김용소설에서 장삼봉과도 같은 조연이 있다면 소설 전체를 통틀어 최고수에 꼽힐것 같지만 단 한번도 출현 안한 검마 독고구패와(신조협려와 소오강호에 이름만 언급됨.) 천룡팔부에서 이름조차 없는 무명승정도가 있죠.
하지만 주연이 아니다보니 중점적으로 다룬 소설도 없습니다.
영화로서 좀 찾아본다면
동사서독에서 독고구패의 이야기가 조금 나오며, 이연걸의 태극권이라는 영화는 장삼풍에 대해 약간 각색되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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