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20~30년대에 사용하는 포탄으로는 현대 전차의 장갑도 뚫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환비는 연료와 탄약만 충분하다면 무한대로 치솟을 것 같아보이네요.
게다가 20~30년대에는 그냥 단순한 강철 장갑이었던 점이 대부분이었는데 현대 전차는 열화 우라늄으로 가공된 복합장갑을 채택하고 있어서....
이차대전 종전전에 등장한 탱크는 0세대 전차라 할수 있습니다. 종전후의 전차를 1세대라 하는데
1세대와 3세대 간의 격차만 해도 3세대 탱크가 탄환떨어질깨까지 흠집하나 안나고 다 격파할수 있습니다. 설사 맞아도 큰 타격없고요.
현재의 4세대 이상은 2. 3세대 전차들은 구경도 못하고 박살납니다.
롬멜시대 탱크라면 현대 전차들에게 타격을 입힐 무장도 안되고 충돌 하더라도 별 피해를 입힐수도 없지요.
한마디로 사격표지 이상 이하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일제가 쓰던 전차랑 미국이 쓰던 전차- 꼭 독일 티거까지 가지 않더라도- 와 비교만 해도 그 격차는 ㅎㄷㄷ하죠.
윗분들 말처럼 결국 포탄과 연료가 떨어질 때까지가 정답입니다. 아니 사거리랑 장갑의 강도를 견주면 연료는 필요없을 수도 있겠네요. 공중폭격을 당한다거나, 해안에서 가까워 전함의 포격을 받지 않는 이상에는. (한 가지 더하자면 포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쏴서 포신에 과부하가 걸릴 수도.)
음 저 같으면 현대전차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면 그냥 보병들한테 RPG를 지급할 것 같아요.
아니면 구축전차(전차 상대하는 전차) 새로 만들던지....... 솔직히 말해서 몇 대를 부시든 현대전차가 고장이라도 나서 차체를 버려야 하는 상황에 처할 경우 더 손해 입니다.
현대전차는 아마 진격전 교리로 운용하겠죠. 적 전차들은 RPG든 보병들한테 알아서 잡아먹으라고 하고 적 수도만 재빠르게 터는 방향으로 운용할 듯 합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