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농구 얘기에 로그인하는 센스~~!!
'휴스턴의 슈퍼 트리오'라고 불리우던 하킴 올라주원, 찰스 바클리, 클라이드 드렉슬러는
당시 모두 노쇄화가 진행된 상태였다고 여겨지고, 시즌 중 부상도 있었고
말이죠.
모두가 정상기량이었다면 우승은 문제 없었겠죠.
그런식으로 치면 작년의 전당포가 더 아까운..
nba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개인적으로 국내 kbl이후로 최고의 콤비로는
이상민-맥도웰 콤비.. 정말 이둘의 픽앤롤 플레이는 알고도 못막는..
그리고 힉스-김승현.. 이 콤비도 굉장히 잘 맞았죠.(사실 김승현 선수는
어느 용병을 갖다놔도 그 기량의 120%이상 뽑아내는 느낌)
국내 트리오로 가장 좋아했던 건 개인적으로는 서장훈-조상현-임재현의
sk 우승 트리오였죠.
이번 챔프전은 제발 kcc가 이겼으면 하는..뭐, 어느쪽 팬도 아니니
약팀을 응원한다고 할까요..; 3차전도 감동적이었고.
tg의 전창진 감독이 옷벗는 것도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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