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KT사장의 그 주장은 이미 당위성이 없는 글로... 가차없이 처단해야합니다. 그 문제의 블로그에서 종량제 찬성하는 사람들 글보면 참... 허망합니다. 우리나라야 뭐 부정행위한게 다 들통난 정치인들을 아낌없이 밀어주는 소위 '어른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요 뭘... 그러면서 '어른들'이 자기자신들이 대접받는 세상이 와야한다고 말하는거 보면... 쩝;
이번일로 지식인들이 한데모여 KT에 커다란 타격을 입히거나 아예 괴멸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할 기업이 없는것도아니고, 이번기회에 거대독점기업중 하나를 뿌리뽑으면 좋겠다는건 저만의 꿈인걸까요?
대강 1천억의 과징금입니다. 단 한번의 과징금으로 쓰레기 주식 바로 앞의 주식이라는 BBB 까지 하향해버린 평가회사도 있습니다.
그 이전에 몇개월 이내에 과연 몇번의 과징금이 물려졌는지 보이시나요?
몇몇 부서에서 자행된 것이 과연 KT전체의 뜻(가령 사장이나 이사회의)
와는 완벽하게 무관하다고 증명해 줄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엄청난 과징금과 그로인한 주가하락은 KT일부
부서가 짊어지는것이 아닌 KT전체가, 아니 그 보다는 KT의 주주와
KT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물게될 것이라는것을 모를사람
또한 있을가요.
KT가 흔들리면 국내 증시가 흔들리기때문에 모든것을 용납해주자는
말씀인지... 어떤 말씀이신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것은 읽어보시고...KT가 아직도 5%의 이용자에 대한 기계부담금
때문에 인터넷 사업이 부담가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느끼시는지가
중요한 것이지요. 저는 KT죽이기를 하자고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KT가 내놓은 정책이 어떤 배경을 지닌 기업에서 어떤
상황에서 내 놓은 정책인지 인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T죽이기로 보인다면, 그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KT가 해온 일이 그정도로 밖에 안보일 정도로 지독하기때문에,
그걸 제가 어떻게 해줄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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