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때 그런 소문 많이 돌았었죠..모 음악평론가도 라디오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 했었고..X-Japan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거품이 그때는..중고등학교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으니..그리고 그에 따른 이 밴드에 대한 반감도 상당했었고..사실 이 밴드가 우리나라에 관심이나 있었는지 조차 의심스럽고..공식적으로는 앨범 한장 팔아주지도 않는 나라였으니까..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소문..그리고 지금생각하면 글쎄요..그정도로 욕먹을 정도로, 그정도로 추앙받을 정도도 아닌 그냥 그런..헬로윈류의 져먼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앤카틱하게 구사하던, 혹은 LA Metal 에 영향받은..머틀리 크루나 좀 옛날 키스의 외모에..그리고 이제는 거의 잊혀진..팬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그런 밴드로 기억이 나는..아..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블루 블러드 앨범은 꺼내 들어보는 사람입니다..중고등학교때 얼터너티브 어쩌고 하면서 씨에틀 그런지..너바나, 펄잼, 사운드가든 같은거 들으면서 같이 들었었던..지금은 추억의 밴드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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