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포먼의 원투 스트레이트를 맞고 백정한테 반쯤 목잘린
소처럼 머리를 덜렁거리며 쓰러지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포먼의 팔뚝은 그 거구의 흑인헤비급에서도 특히 컸지요.
나이를 먹으니 더 커졌고, 잽이 곧 스트레이트 였으니..
그래도 안스러웠어요.
프레이져를 날려버린(진짜 날라갔으니까요) 괴물주먹이
아프리카의 하늘아래에서 통하지 않았던걸 보고 어렸을때
였지만 사기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뭐 그래도 최강은 야수 타이슨 인것 같습니다.
수많은 헤비급들이 스쳐도 한방의 주먹에 스러져 간걸 보면
소름이 끼쳤으니....
..
쉭쉭!..쉭쉭!..아니 췩췩 이던가??
..에고 숨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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